트친분들과 메타이입으로 다녀왔습니다. 사담과 개변이 많습니다. 일부 난이도 하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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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찾아줘 ------
오늘은 2018년 7월 26일. 베넨의 자살 소식을 들은 지 벌써 한 달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무슨 일인지 여러분들은 각기 다른 장소에서 베넨을 분명히 목격합니다.
서로 자신 외에도 그녀를 본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안 여러분들은 혜화의 한 카페에 모이게 됩니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전 제가 잘못본줄 알앗어요....
키 트: 저도.....그냥 닮은 사람인가 했는데..
확실히 넨님이었어요
루 파: 아니 이게...... 분명히 넨님 모습이긴 했거든요
근데 어떻게 다 다른 곳에서 봣지?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그냥 저 혼자 잘못본거면 그러려니 하는데...다 같이 봐서
먼가 좀 이상하네여
혼자였으면 모를까 한두명도 아니라;
루 파: 넨님이 있을만한 곳이라 생각되어서 환각을 본 건가 했는데... 맞아요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마자여 저두 제가 베넨님 넘 보고 싶어서
잘못봤나 햇어요...
GM (GM): 이쯤에서 하 버막심 지능 다이스 굴려주세요.
해주시면 댑니다!
하 버막심: rolling 1d100<80
= 1 Success
(To 하 버막심): 당신은 혹시 베넨님은 살아있는게 아닐까? 혹시 자살은 사실 꾸며진 일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 베넨님두 살아있는거일지도 몰라
?
우리 그날 다 갓이 같잖아여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갓...갔!!!!!갔!!!!!!!!!!!)
하 버막심: 그게 그러니까.. 다.. 꾸며진거엿다는거죠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그걸...베넨님이..왜 해여...?
하 버막심: 그거는.... 베넨님 개인사정이 있었을수도 있으니까... 몰르지만 ㅠㅠ
GM (GM): 여러분들은 시체를 확인하기 위해 병원으로 가거나, 사건을 알아보기 위해 경찰서에 가거나 또는 베넨의 집으로 가볼 수 있습니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근데 저희가 베넨님이 본 걸
경찰에 알리면
좀 도움이 되지 않을가여
봣다는것만으로는....
루 파: 넨님이 뭔가를 남기거나... 그 전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거라면 넨님 집에 찾아가봐도 좋을 것 같아요
남경넘들
근데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생각보다 잘 찾아주던대여
우리가 말한 곳 주변에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CCTV같은거 잇을지도 모르잔아요
GM (GM): (베넨의 자살 사건은 이미 경찰서에서 한 번 조사된 바 있습니다.)
접수도...함...할 수 있으면 해봐여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걍 확인만 해달라구 해보지 머
나 세금 내는 사람인디 쉬부럴 해줘야되느거 아녀
(경찰서로 이동합니다.)
GM (GM): 이 지역에서 가장 큰 경찰서입니다.
경찰서 내부로 들어가니 안내 데스크에 순경이 한 명 앉아 졸고 있습니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진자 일케 큰데 졸고 잇내요 개짱난다 진자...)(소근...)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아 님 목소리 넘 크잔아요)
루 파: (와 진짜 졸면서 돈을 버네...)(소근...)
순경: 아헉네 안녕하십니까! 무무슨일로 오셨습니까?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저기...뭣좀 여쭤보러 왔는데요...
...
(님덜아 뭐라구 말하져!?!?!?!?!?)(소근소근)
키 트: (아그러게요;;;부르긴햇는데 뭐라그러지;;)
순경: ?(우물쭈물대는 여러분을 의아한 표정으로 바라본다.)
루 파: 사망신고가 된 사람을 목격했는데 혹시 cctv 같은 걸로 확인해주실 수 있으신가 해서요...
맞..맞아...그것도 잇고요............
루 파: 네. 좀 이상한 말 같겠지만 여러 사람이서 목격했거든요...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저희가 그것 때문에...그...김베넨 씨 사건과 관련해서 좀 다시 보고 싶은게 잇는데
가능할까여?
키 트: 네...저희가 다 다른 장소에서 목격을 했거든요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프라이버시 지켜드려봤습니다)
순경: 아...김베넨 씨요... (귀찮다는 얼굴로 서류를 뒤적거린다.) 네, 담당 형사 분께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앗 감사함다~!!!~~~!!! (화색~!!~~~!)
GM (GM): 여러분들은 미심쩍은 얼굴을 한 순경의 안내를 받고 형사과 내부로 들어갑니다.
GM (GM): 형사과 내부는 영화나 드라마처럼 정신없이 바빠 보이지는 않지만 각자 할 일이 있는지 여러분 쪽은 쳐다보지도 않네요.
잠시 기다리고 있자 곧 키 큰 중년의 남자가 여러분들 쪽으로 다가옵니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아 진자요 전 한 번 와봣는대...
(데박 ㅠ)(구장르지뢰터짐)
서태준: (슬쩍 훑어보더니) 김베넨 양 사건 때문에 오셨다구요?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네. 저희는 김베넨 씨 지인들입니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최근에 미심쩍은 일이 있었어서 혹시 그때 사건을 다시 살펴볼 수 있을까 해서요.
서태준: 자료를 일반인들에게 함부로 보여드릴수는 없습니다.
요새 실종 사건이 얼마나 많은데 이런 식으로 이미 종결된 건을 다시 보여달라, 수사해달라고 일일히 들어주면 저희도 곤란해요.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설득 사용할 수 있나요?)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rolling 1d100<40
= 0 Successes
(미친아)
GM (GM): 형사는 뱅을 굉장이 미심쩍은 눈초리로 쳐다봅니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아 매혹이나 쓸 걸)(?)
서태준: 갑자기 와서 왜 그러시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더이상의 수사는 불가합니다.
위협은... 쫓겨날수도 있겠습니다()
루 파: rolling 1d100<75
= 0 Successes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 트: (아어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아 루파님 저희는 저쪽 가잇엉요)
(ㅠㅠ)
GM (GM): 루파가 이래저래 형사를 속여보려고 했지만 형사는 전혀 믿는 눈치가 아닙니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토킷이..어덯게든...해줄거야..빨리 불상한 토끼눈 해보세요)
GM (GM): 매혹도... 한 번 굴려봅시다!
GM (GM): 여러분 다이스 굴릴때는 적절한 롤플과 함께 해주세요!
키 트: rolling 1d100<55
= 0 Successes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킷님 할 수 잇어요!!! 불상한 눈 울망울망!!!)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어차피 안 될 것 같은데 이빨 좀 까봐요 마딤)
서태준: ... ...(빨리 말하라는 듯이 내려다본다.)
그냥 다시 찾아달라는것두 아니구ㅠ
죽엇다는 사람을... 밖에서 봣다니까요
ㅠ
서태준: 그 사건 목격자까지 확실하게 있습니다.
하 버막심: 요즘 사람들이 얼마나 경찰갖구 머라 그러는데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설득할수잇어마딤!!!)
하 버막심: 일케 일을.. 태만하게 하시면..
하 버막심: rolling 1d100<45
= 1 Success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어차피 망할거 위협도 괜찮은거 같)
GM (GM): 형사는 국민청원이라는 말에 살짝 움츠러든듯 합니다.
하... 정 그렇게 이 일에 대해 확인하고 싶으시면 목격자 분과 연락해보시는게 어떠십니까.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말또잘못할까바가마니잇기로함)
서태준: (책상에서 아무 종이나 꺼내 번호를 휘갈겨 넘겨준다.)
루 파: rolling 1d100<80
= 1 Success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77이 나와도 가능이라니)
GM (GM): 여러분이 형사와 대화를 하고 있자 옆에 있던 젊은 형사 한 명이 끼어들어 말을 건넵니다.
후배 형사: 선배님! 혹시 그 신변 보호 요청했다가 거절 당하고 자살한 그 사건 문제입니까?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국민청원..ㄱ다...)
(아니 미친거 아냐 개짱나내)
(아니쒸벌)
서태준: 자네, 빨리 하던 일이나 하러 돌아가지?
후배 형사: ㄴ..넵...(찌그러든채 돌아간다)
서태준: 별 거 아니고, 연락처도 드렸으니 돌아가세요.
루 파: 별 거 맞잖아요. 신변 보호 요청이요?
GM (GM): 이 일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선 대인관계 기능의 어려운 성공이 필요합니다.
루파: (대인관계 기능이 뭔...가요...?)
GM (GM): 설득 말재주 위협 매혹을 뜻합니다!
루파: (어려운 성공 기준이 수치 1/2 이하값으로 성공 맞나요? 저 말재주 굴려볼게요)
루 파: 아니 이게 매뉴얼로만 돌아가면 어떡합니까 형사님...
rolling 1d100<75
= 1 Success
(아헐)
명확하지도 않은 신변 보호 요청은 원래 일일히 들어줄 수 없습니다.
아마 스토킹이나... 그런 거겠죠.
실제로 피해가 있지 않은데 들어드리기 힘들다 그런 말입니다.
루 파: 어떤 사항으로 신변 보호를 요청했는지도 알 수 없는 건가요?
서태준: 요즘 자기를 죽이려고 하는 사람이 있다. 납치하려는 사람이 있다... 뭐 그런 내용이었을 겁니다.
서태준: 요즘 실종 사고가 많이 들어와서 경찰에 인력이 없어요.
다 일일히 들어주고 그러면 진짜 범인은 누가 잡습니까?
GM (GM): 관찰이나 은밀행동 가능합니다.
하 버막심: (너무 박쳐서... 실수인척... 화분을 떨어트림..)
서태준: ;;;(서장님이 아끼는 화분인데 큰일났다.)
지송합니다ㅠ 말씀나누세요 (휴지팍팍뽑음
키 트: rolling 1d100<80
= 1 Success
GM (GM): 주변 형사들이 하버막심을 말리고 직접 깨진 화분을 치웁니다... 불쌍해라...
키 트는 형사의 책상 위에서 실종 사건의 명단을 발견합니다.
하 버막심: (분주한 한국경찰을 보니 덕심이 차오른다.)
GM (GM): 성별, 나이, 거주지 등 모두 제각각이며 간격도 꽤 띄엄띄엄 떨어져 있습니다.
지능 다이스 굴려주세요.
(저 지능굴려여?)
키 트: rolling 1d100<65
= 1 Success
(옛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나뺴고 다 주사위 성공햇어 참을 수 업어)(?)
GM (GM): 키 트가 명단을 훑어보니 실종자들의 공통점이 보입니다.
천문학자, 과학 선생님, 천체물리학 교수 등 모두 별 에 관련된 학문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키 트는 베넨님 역시 별을 좋아했다는 사실을 기억해냅니다.
키 트: (!)
키 트: 여기 적힌 사람들 모두 실종자들 맞죠?
아니 이상해서요...
서태준: ..!(파일을 확 치우며)
볼 일 다 보셨으면 그만 가십쇼.
키 트: 보니까 천문학자에 천체물리학 교수 등등..
아이고
그러고보니 베넨님도 별을 좋아했엇는데..
아까 앞에 순경님 주무시더라거여~~!~~~!!!
루 파: (끝까지짱나게하네진자) 아 네... 안녕히계세요...
GM (GM): 여러분들은 형사의 째릿한 눈빛을 뒤로하고 경찰서를 나옵니다.
여기서 듣기 굴려주세요.
GM (GM): 누가 굴리셔도 괜찮습니다(?)
루파: (일단 킷님이 제일 듣기 짱짱맨이니까 킷님이...)
키 트: rolling 1d100<65
= 0 Successes
(젠쟝ㅠ)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아까 너무힘을 다 쓰셧군)
GM (GM): 다른 분들도 한 번씩 굴려보세요!
루 파: rolling 1d100<40
= 1 Success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rolling 1d100<55
= 1 Success
(머야 나빼고 다됨)
하 버막심: rolling 1d100<40
= 0 Successes
(아니?_
GM (GM): 그러면 귀가 좋은 뱅님과 루파님은 문 뒤에서 형사가 중얼거리는 소리를 듣습니다.
서태준: 진짜 이 사건이 뭐가 있긴 있나, 위에서도 자꾸 막질 않나... 왜 이렇게 난리야?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뭔가 같이 들은 듯한 루파님을 바라봄...)
GM (GM): 여러분들은 그 말을 뒤로하고 경찰서에서 나왔습니다.
루 파: 아까 들었어요...?? (뱅님봄)(팟칭)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헐...제가 잘못들은게 아니구나...
이 사건에 대해 막 위에서 막고 있다고...??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마자요 저도 그렇게 들엇어요
루 파: 그래서 뭔가 있는 거 아니냐고......
뭐지;
이거 생각보다 보통일이 아닌 것 같네요....
루 파: 그러니까요...... 킷님이 보셨던 것도 그렇고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어카지...일단 전화라두 해볼까여?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조아 일단 목격자분이 멀 봣는지 함 들어봐여
GM (GM): 형사에게 받은 연락처에는 '김현정'이라는 이름과 함께 번호가 써있습니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나 일하던 곳 매니저님 이름이랑 똑갓다
제가 함 전화해볼게여
(아이폰을 가진 뱅은 전화를 시도햇다)
GM (GM): 꽤 긴 신호음이 간 뒤에 한 여자가 전화를 받았습니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실례합니다. 일전의 사건 목격자분 되세요?
김현정: ㄴ, 네? 무슨... 사건이요...?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자살 사건을 목격하셨다고 들었습니다. 김현정 씨 맞으시죠?
김현정: 맞는데요. ㄱ..그 사건, 이미 끝난 거 아닌가요?
GM (GM): 여자의 목소리가 예민하게 변했습니다.
김현정: 전 이미 경찰에 모두 진술했고 더 하고 싶지 않아요.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괴로운 기억 떠올리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저희는 돌아가신 분 지인입니다. 현정 씨가 경찰분께 진술해주신 것들을 경찰분께서 말씀해주시지를 않으셔서요. 부탁드립니다.
(라며..멋진...목소리로....매혹을 써봅니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rolling 1d100<50
= 0 Successes
(진짜게짱난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손...외달렷어?!)
(뎅겅!~)
김현정: 경찰이 말 안 한다면 그만한 이유가 있는 거 아닌가요?
전 그 일 이후로 잠도 제대로 못 자고 있는데...(목소리가 떨린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 ... 나쁜 기억 떠올리게 해서 너무 죄송합니다. 저도 이유는 다르지만 그때의 일로 괴롭습니다. 조금만 도와주시면 안될까요?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rolling 1d100<40
= 0 Successes
(쉬발)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내가 진짜 말은 청산유수인데)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제가 두번 실패해서 안 될 것 같은데ㅠㅠ)
루 파: (말재주로 한 번 더 시도해볼 수 있다면...)
(으아아)
GM (GM): 그래도 한 번 바꿔받아봅시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ㅠㅠ울면서 루파님 돌려드림)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제가 두번 실패햇으니까 루파님은 될거애요ㅠ)
(머지..예전에...초도...실패햇는데....대인기능....난...사실...대인기능이 떨어지는 사람이 아늰지..)
김현정: ...지인이시라니 안타깝지만 저도 지금 많이 힘들어서요.
루 파: 안녕하세요, 현정 씨. 저도 그때 있었던 사건... 그 사람의 지인이에요. 다들 그분이랑
친한 친구였고, 정말로 뭔가 미심쩍은 구석이 있는데 경찰 측에서 아무 말도 안 해줘서 저희에겐 말을 들을 수 있는 분이 현정 씨밖에 없어요...
한 번만 도와주시면 안 될까요? 정말 죄송합니다...
rolling 1d100<75
= 0 Successes
(dkwpqd
(으아아)
하 버막심: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키 트: (아니 말을 저럿게 잘햇는데 어케 이럴수잇어ㅠ)
(그럿다고 제가 다시 바꿀수도없고;()
롤플이 너무 좋으니 성공으로 하겟습니다
하 버막심: (여우GM이 너무 다정한 건에 대하여)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다정한 우리의 지엠님)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루파님이 덕라흐 그려주실각이다)
김현정: 다른 분도 계셨군요. ...... ......
으...
...제가 뭘 알려드리면 되나요?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제 목소리는 별루엿나봐요)
(그날 목격하신거에 먼가...이상한 점은 없엇는지...?)(소근)
루 파: (울고잇음) 괜찮으시다면 그때 목격하신 사건에 대해서... 말해주실 수 있나요? 뭔가 이상한 점이 있었다던가...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앞으루 덜 불상하게 주사위 굴리고 롤플해야겟엉요 주사위가 망하면 망한 롤플을 해야지)
김현정: 저는 그냥... 정말 지나가다가 본 거라서...
...밤에 편의점을 가려고 잠깐 나왔는데 아파트 옥상에 사람이 서있었어요. 한 15층 정도 되나? 난간에 아슬아슬하게 서있길래 위험해 보이기도 하고...무슨 일인가 싶어서 쳐다봤죠.
흰 블라우스에 까만색 체크무늬 치마를 입고 있었는데...흰 블라우스라서 밤에 더 잘 보였던 것 같아요.
멍하게 아래를 바라보던데 너무 무표정이라 소름끼쳐서... 정말로 떨어질것만 같길래 그러지 말라고 소리쳤는데, 지친 목소리로 그만 끝내고 싶다고 했어요.
그리곤 바로......
GM (GM): 전화기 너머에서 헛구역질 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루 파: 아니에요. 억지로 떠올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그 외엔 별다른 게 없었나요?
김현정: ...떨어진 후에 ㅇ,어땠는지... 도 말씀... 드려야 하나요?
루 파: (ㅇㅏ................................)
하 버막심: 먼가 특이한게 잇으면 알려달라구 해야대는게 아닐까아...ㅠ....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특별한게 없으면 굳이 말씀안하셔도 된다고 하면 될 것 같아요)
하 버막심: (같은말인데 뉘앙스차이로 이렇게 다르다니)
루 파: 특별한 게 없었다면... 굳이 말씀해주지 않으셔도 돼요...
GM (GM): 아까의 목격자의 진술은 모두가 들었나요?
루 파: 저만 들은 거 아닌가요...? (스피커폰이엇나요뱅님?)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스피커엿다구 합시다)
GM (GM): 그래요 그러면 여러분들은 친한 지인의 마지막 모습을 상세히 들었기 때문에
이성체크를 합니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rolling 1d100<65
= 0 Successes
(아니 진짜 짱난다 나 오늘 주사위 안굴릴ㄹ레)
루 파: rolling 1d100<55
= 1 Success
키 트: (이성체크도 일반 굴리는거랑 똑같앗나여?)
GM (GM): 넵! 이성수치 적어주시면 됩니다.
키 트: rolling 1d100<85
= 1 Success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베넨님 죽음에 큰 상심을 해버린 뱅...)
하 버막심: rolling 1d100<30
= 1 Success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rolling 1d3
= 3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이성 3 감소합니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저 방탈할래요)(급기야)
하 버막심: (베넨님을.. 엄청아겻기대문이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베넨님~~~~~~~!!!!!!!)
(맞아...관계에..사실 베넨님을 사랑햇음 적을걸 그랫어)
(베넨님~~!~~!!)(털썩보노짤)
GM (GM): 그리고 막심님은 지능 굴려주세요.
하 버막심: rolling 1d100<80
= 1 Success
(To 하 버막심): 당신은 김현정의 묘사에서 조금 이상한 부분을 눈치챕니다. 15층이나 되는 건물인데 무슨 무늬 치마를 입고있는지가 보였다고? 그 상태에서 대화가 가능했다고?
잠깐만욥
우리집... 9층인데... (TMI) 거기서도 밖에 있는 사람이랑 얘기하기도 너무 멀고 안보이는데
15층에 있는 사람이랑 어떻게 얘기해요?? 옷은 또 어덯게봣지?
어떻게 말소리를 들은거지...?
이상한데요
GM (GM): 아직 끊기지 않았습니다. 김현정이 잠깐 약을 먹고 돌아왔나 봅니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꽤 거리가 있었을 것 같은데 어떻게 아셨냐고)
(한번 물어봐요)
루 파: 저, 현정 씨. 죄송한데... 그분이 옥상에서 지친 목소리로 말했다면 소리를 지른 건 아닌... 것 같은데, 그 거리에서 그 말이 선명하게 들리신 건가요...?
김현정: 네...? 네. 전... 분명히 들었어요.
그, 그... 어떻게 된 일인지 모르겠지만 전 분명히 들었는걸요...!
...이상하긴 한데, 거짓말 하는 건 아니에요.
루 파: 네, 저는 현정 씨 말을 믿어요. 잠깐 이상하게 여겨져서 물어봤을 뿐이에요.
거기는 사람이 많이 다니지도 않는 곳이었고... 저도 구급차를 안 불렀는데 어느새 구급차가 와있었어요.
김현정: 그때는 너무 정신이 없어서 아무 생각도 안 들었는데, 지금 생각하니...... 아...(다시 두통이 찾아온듯 앓는 소리를 낸다.)
그 일 이후로 두통이 심해져서...
루 파: 아... 원래 두통이 있으신 건가요...
김현정: 성모...병원...? 거였던것 같아요. 그 구급차...
두통은 가끔만 있었는데 요근래 심해져서... 약을 먹고 있어요.
루 파: 많이 힘드시겠어요... 성모 병원, 기억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두통도 어서 나아지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아.... (스피커폰..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저 사람도 별을 좋아할까요?)
루 파: 그리고 혹시 하나만 더 여쭈어봐도 될까요?
김현정: 네... 감사합니다. 무슨 일인지 모르겠지만, 힘내세요. ...네?
루 파: 조금 사적인 질문인데... 혹시, 별을 좋아하시나요? 아니면 그와 관련된 직종에... 종사하신다거나.
김현정: ...? 아뇨. 전혀 관련 없는데요. 그건 왜...
루 파: 아닙니다. 혹시나 해서 물어본 거니 신경쓰지 않으셔도 돼요.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 더 물어볼 건 없을까요...?)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네 그럴 거 같아여)
(현정 씨 미안헤여ㅠㅠㅠㅠ~!~~!!)(소리없는 아우성)
김현정: 아, 네... 그럼 이제 말씀드릴건 다 드린 것 같으니 그만 끊을게요.
GM (GM): 루파의 대답을 마지막으로 전화는 끊겼습니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그날 이후 아프시다길래 혹시 햇는데 현정 씨가 큰 일 당할 일은 업을거 같내여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근데 정말 어떻게 들었던거지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아진짜요 뭔일잇엇어요?! 머임?! 머임?!)
루 파: 구급차가 바로 왔다는 것도 기이하고...
키 트: 분명히 들으셨다고...거짓말은 아닌것 같은데
lila v.: (머임..난..왜...남앗던거임)(소름)
흠....
병원에 가서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혹시 그날 구급차 부른 사람이 누군지 알 수 잇으려나여
왓더
루 파: 가보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어요 현장에 있던 분을 만날지도 모르고
경찰서보다는
친절하지 않을까요?
(병원으로 이동하기로 합니다)
병원
GM (GM): 여러분들은 다같이 병원에 도착했습니다.
큰 시내에 위치한 대형병원입니다.
관찰 가능합니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rolling 1d100<60
= 0 Successes
키 트: rolling 1d100<80
= 1 Success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흠녀 크네여~(별다른 걸 보지 못햇다)
GM (GM): 키 트는 이 병원에 이미 와봤다는걸 기억해냅니다.
GM (GM): 한 달 전 이 병원에 딸린 장례식장에서 베넨의 장례가 치뤄졌습니다.
lila v.: (뱅 존나 베넨님 사랑햇으면서 왜 기억못해)
GM (GM):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모두 이 병원에 와 본 기억이 있습니다.
여길 다시 오게 될 줄은....
GM (GM): 또한 베넨은 과거 장기기부에 동의했기 때문에 시체는 아직 안치실에 남아있겠네요.
lila v.: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키 트: 한달만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GM (GM): 병원에 들어서니 바로 앞에 접수처가 있고 분주해보이는 의사, 간호사들과 로비에서 쉬고있는 환자들이 보입니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접수처에 함 여쭤볼까요?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그때...사건떄 사람들인데...현장에 간 사람이나...머...신고 기록 좀 알 수 잇겟냐고...
흑 저 오늘 날이 안 좋은 거 같으니까 제가 말 안할래요ㅠ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조용히 응원하겠습니다ㅠㅠ
루 파: (울며 접수처로 간다...) 저... 안녕하세요...
루 파: 그...... 한달 전에 아파트 쪽에서 있었던 투신... 사건... (하.........) 김베넨의 지인인데요... 혹시 그때 있었던 신고 기록이나... 아니면 당시 상황 같은 걸 알 수 있을까요...?
직원: 아... 정말 죄송하지만 신고 기록이나 상황 같은 건 경찰서 쪽으로 가서 여쭤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GM (GM): 직원이 안타까운 목소리로 대답해줍니다...
루 파: (싀발경찰놈들) 경찰서에 갔는데 그에 대해선 말을 해줄 수 없다 하셔서요...
그럼 혹시 당시 출동하셨던 분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는 건 힘들까요...?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사건 관련해서 이곳에서 알아볼 수 있는 건 없을까요?
GM (GM): 병원이니까... 사건 자체보다는... 시신의 처리나...그런쪽에 대해 물어보는게 좋지 않을까요?
키 트: 베넨님 시신은 아직...안치실에 있으려나요...
(ㅎ ㅏ아..........)
직원: 한 달 전 사건이라 출동하셨던 분들을 찾기는 힘들 것 같고 당시 시신을 처리하셨던 의사분을 소개해드릴수는 있는데 당사자분의 가족이시거나, 가족동의서류가 있으신게 아니면 불가능하세요.
루 파: (말재주로 어떻게 안 되나요 이건...?)
(갈 수 있는 곳에 베넨님 집이 있었으니까 거기서 하면 될 것 같아요)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베넨님 가족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여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마자요 어차피 여기 있어봤자...머..어케 할 수 있는 건 아닌 것 같으니까
일단 함 가서 허락 받을 수 있으면 받아보고
안...되면...여길.......털...털자...!
키 트: 그래요 어떻게 부탁이라도 드려보러 가보죠
핫..
ㅋㅋㅋㅋ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경찰서에서도 명단 털어낸 사람들이야~ 할 수 있어~!
난 한 거 없지만~!!!~~~!!
GM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 트: (맞아 라고 쓰려다가 지워버렷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좋아여 그럼 일단...다시 가요!
네넷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다들 힘내여~(핸디 선풍기를 틀어줌)
키 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_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다정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 (GM): 여러분은 베넨의 집으로 왔습니다. 누군가는 주소를 알고 있었다고 합시다.
집의 초인종을 누르니 베넨의 어머니가 나와서 여러분들을 맞이합니다.
(저 여기 롤플하기 너무 힘드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적당히 하겟습니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네 다흐흐갇다ㅡㅎ흐ㅏㄱ)
GM (GM): 어머니가 여러분에게 그녀와 어떤 사이냐고 물어봅니다.
루 파: 친한 언니... 였어요... 5년 전부턴가 알았는데...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앗...안녕하세요...저희는 베넨 친구들인데요... 같은 소모임에서 만나서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같이 공연도 보러다니고 그랬어요. 너무 갑자기 찾아와서 죄송합니다.
GM (GM): 베넨의 어머니는 친한 친구라고 소개하자 미안할 거 없다며 여러분들을 기꺼이 베넨의 방으로 들여보내 줍니다.
GM (GM): 방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창가에 놓인 천체 망원경입니다.
GM (GM): 그 뒤로는 옷장이 놓여져 있고 옷장의 한 면이 닿아있는 정면 벽에는 높은 선반이 있네요.
선반과 마주보는 벽에는 책이 빼곡히 꽂힌 책장과 침대가 자리하고 있으며 가장 안쪽 벽면에 붙은 책상도 보입니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경찰에 보호요청을 헀다구 햇엇죠...?
먼가 그 일에 대해서....알 수 잇는게 없을까요
키 트: 네 보호요청을 했는데 거절당햇다고...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슬슬 다가가 책상을 살펴봅니다
루 파: 뭔가... 일기... 장이나.......
(죄책감...)
GM (GM): 책상 위에는 데스크탑 한대가 놓여 있고 책상 아래편으로는 수납용 서랍(작은 단/큰 단)이 있습니다.
(뿎)
GM (GM): 컴퓨터를 켜보니 배경화면에 라흐 사진이 있습니다.
ㅠ
ㅠㅠ
아...ㅠㅠㅠㅠㅠ
루 파: (덕라흐..................)
GM (GM): 그리움에 의해 이성판정?(급기야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rolling 1d100<62
= 1 Success
GM (GM): 뱅님 정말 하셨어 그러나 멀쩡하셧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ㅠㅠ.ㅠ....(그립지만 베넨님의 죽음의 의문을 풀겟다는...굳은 의지로 이겨냇다)
GM (GM): 컴퓨터에는 컴퓨터사용 다이스 굴려주세요!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컴퓨터 함 살펴볼까요(눈치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rolling 1d100<45
= 0 Successes
(어??)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컴퓨터 터지면 어떻게 시발 님들아 죄송합니다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바
아냐 난 컴터
마우스밖에 안 건드렷어요
으앙
으으ㅏ어아아앙
루 파: (침착하게 강제종료를 한 후 다시 켜봅니다)
허미
GM (GM): 컴퓨터에서 시끄럽게
삐--- 하는 소리가 납니다.
안 돼
GM (GM): 한동안은 보지 못 할 것 같네요.
lila v.: (마딤이 튕겻는데 마딤을 한동안 못 보게 된 것 같은 느낌)
.....
...........
GM (GM): 작은 서랍은 잠겨있고 큰 서랍은 잠겨있지 않습니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님..들아..전 존나 가만히 잇을게요
(큰서랍을 열어봅니다)
GM (GM): 큰 서랍을 열면 강박적일 정도로 수많은 호신용품이 들어있습니다.
GM (GM): 목숨의 위협이라도 느끼고 있었던 걸까요? 왜 우리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았던 걸까요.
혼란스러움에 이성 판정 합니다.
키 트: rolling 1d100<85
= 1 Success
루 파: rolling 1d100<55
= 1 Success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패닉으로 방 구석에 잇엇기 때문에 서랍 안을 보지 못햇다...)
키 트: (혼란스럽지만 아무일도 일어나지않앗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수리해야되지안ㅇ을가요ㅠ)
KIM H.: 이 브금 끝부분 왠지 스모크갓다
이거 호신용품아니에요?
GM (GM): 큰 서랍 안에는 잭나이프부터 너클, 전기충격기, 최루스프레이까지 여러 호신용품들이 있습니다.
신변요청햇다더니 ㅠㅠ
키 트: 정말 누군가한테 위협을 받고있었던건가바요...ㅠㅠ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시무룩한 얼굴로 컴퓨터의 수리를 시도해본다....)
루 파: (서랍 안에 호신용품들 말고 다른 건 더 없는지 한 번 살펴본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rolling 1d100<10
= 0 Successes
GM (GM): 컴퓨터는 여전히 시끄러운 소리를 내며 파란색 화면을 띄우고 있습니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다시 쓸쓸하게...떠난다.............................)
GM (GM): 큰 서랍 안에는 호신용품 뿐인 것 같네요.
루 파: 네... 작은 건 잠겨 있으니까...
저 나이프로
못 여나?
GM (GM): 작은 서랍을 열기 위해서는 열쇠공 판정이나 근력의 어려운 성공이 필요합니다.
뜯게여?
뜯어도됨?
안될까요...........?
루 파: (한 번 해본다... 어머님 죄송해요...)
rolling 1d100<75
= 0 Successes
(힝ㅠ)
GM (GM): 작은 서랍에 힘을 줘 열어보려 했지만 쉽게 열리지 않았습니다.
rolling 1d100<55
= 1 Success
흐앗
아니구나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27이면 실패 아닌가여()
성공입니다!
GM (GM): 딱 반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렙톡이
GM (GM): 시트에 나와있는 수치로 하려구욥
키 트: (반절이라는게 제 근력의 반인가요?)
GM (GM): 만렙톢이 키 트가 서랍에 다시 한 번 힘을 주자 간신히 서랍이 열렸습니다.
GM (GM): 네! 시트에 보면 옆에 작게 써있는 숫자가 어려운 성공, 극단적 성공이에요
GM (GM): 작은 서랍 안에는 쓰다만 쪽지들이 여러장 들어있습니다.
웬 종이가 이렇게..
GM (GM): 쪽지에는 무언가 썼다 지운듯 몇 번이고 펜으로 직직 그어진 흔적이 있습니다.
모국어 -20 판정으로 알아볼수 있습니다.
키 트: rolling 1d100<65
= 0 Successes
(이런)
키 트: 음...뭐라고 적혀있는지 잘 모르겟어요..
(마딤님 드림)
rolling 1d100<60
= 0 Successes
(아젠장
GM (GM): 킷님과 마딤님 모두 알아보지 못햇습니다(아련...
rolling 1d100<40
= 0 Successes
(ㅠ)
GM (GM): 루파 역시 눈이 침침한가봅니다.
루 파: 저도... 못 알아보겠어요... 뱅님 한 번 보실래요?
(뱅님 드림...)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여기서 제가 눈 젤 안 조은대....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rolling 1d100<50
= 1 Success
GM (GM): 뱅이님이 쪽지를 잘 살펴보니...
쪽지에 써있는게 여러분들의 이름이라는 걸 알아냈습니다.
무언가를 전하고 싶었던 걸까요?
...
왜지?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우리한테 쓰는 편지엿나
GM (GM): 이제 컴퓨터가 원상태로 돌아왔나 보네요. 자동 재부팅 되고 있습니다.
GM (GM): 총 네 개의 쪽지에 각각 여러분의 이름이 써있었습니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각자 갖고 잇을까요 일단
그래요ㅠ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이거는 킷님꺼~ 이거는 꾸끼님꺼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이건..내꺼..ㅠ...
저 컴퓨터... 한 번 봐도 될까요?
루 파: 또 블루스크린 뜨면 어떡하지...... (일단 건드려본다...)
rolling 1d100<50
= 0 Successes
(아제발)
GM (GM): 루파는 인터넷 사용 기록을 뒤져보려 했지만... 어쩌다보니 인터파크를 켜놓고 있었습니다.
ㅇ
루 파: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 파: (인터넷 사용기록을 보는 건 자료조사로는 굴릴 수 없나요?)
키 트: (아 맞다 입금깜빡햇다;;;(갑자기)
다른 곳을 보는 건 어떨까요?
컴퓨터볼레
루 파: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막심님께 자리 비켜드림)
하 버막심: 옛날에 저 티알햇을때 컴퓨터능력 5점인캐로 갓는데
1나와서 성공함 (먼상관
GM (GM):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이동식 선반은 왜인지 거의 천장에 닿을 정도의 높이에 고정되어 있습니다.
GM (GM): 키 185cm 이상이거나 의자 등을 이용해 오르기 판정을 성공한 사람만이 관찰을 할 수 있습니다.
루 파: 이 선반....... 뱅님은 보실 수 있을까... (안보이는 것 같아...)
선반을....제가!
보겠습니다 여러분@
저는 볼 수 잇습니다 여러분@
GM (GM): 좋아요. 뱅님은 딱 185니까요.
GM (GM): 선반 위에는 작은 팜플렛이 하나 놓여있습니다.
GM (GM): 팜플렛은 내일 모레 천문대에서 열리는 행사를 소개하는 내용입니다. 고명한 천문학자들이 다수 참석할 예정이며 끝에는 별의 진리를 교리로 삼는 소규모 종교 단체의 세미나도 있다고 나와있습니다. 학문과 종교의 화합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네요.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전...천문학이 업어요 님덜아
제가 봐도 잘
모르겟어요 걍 베넨님이 조아하시는 분야
팜플렛 같아여
님들 함 보실래요?
(읽음
여기 가려고하신건가
하 버막심: 근데 학문과 종교라니 대박수상각 (천문학)
종교 엮여서 좋은 적 본적이 없어
하 버막심: rolling 1d100<1
= 0 Successes
흠역시모르겟군 (데헷페러
(우리 다 천문학ㄷ은 없는거죠..?)
루 파: 하지만 별의 진리를 교리로 삼는다니.......... 되게... 어음....
책들도 다 천문학일까요...? (책장을 살펴봅니다)
GM (GM): 책장에는 별에 관련된 서적들이 빼곡히 채워져 있습니다.
자료조사 가능합니다.
하 버막심: 베넨ㄴ님 별 이렇게나 좋아하셧구나...
책 진짜 많다...
루 파: rolling 1d100<70
= 1 Success
GM (GM): 루파는 책들 중에 유난히 겉표지가 너덜거리는 책을 하나 발견합니다.
하 버막심: 바람과 온도.. 달과 별의 ㅎㅏ모니... (흥얼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님들 저 컴퓨터..한 번 더...건드려도 돼요?
한...한다?! 한다?! 해버린다?!
GM (GM): '무한 나선의 우주'라는 제목의 책입니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rolling 1d100<45
= 0 Successes
...핫...
...
루 파: 앗... 이 책은 많이 봤나봐요(책을 펼쳐본다)
예스24를
...
난..>쓰레기다
.....(컴퓨터에서 물러났다...
GM (GM): 책의 곳곳에 형광펜으로 표시가 되어있기도하고 접어서 표시해놓은 부분들이 다수 보입니다. 아예 중요한 페이지는 찢어 내기까지 한걸보아 꽤 열심히 본 것 같습니다.
하 버막심: 파리넬리... 예스에서 예매하면 예쁜티켓줌...
GM (GM): 책의 내용은 천문학 또는 컴퓨터 사용으로 더 찾아볼 수 있습니다.
루 파: (컴퓨터.. 앞에.. 다시 앉아본다...)
rolling 1d100<50
= 1 Success
GM (GM): 책은 우주의 팽창과 평행세계의 동시다발적 존재에 의해 뫼비우스의 띠처럼 이어진 무한한 우주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가상이론일 뿐이며 현실에서는 존재할 수 없는 우주입니다.
넨님 이런 이론에 관심이 많았나봐요...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여기 말고 또 다른 세계가 있을 수도 있다는
얘기죠?
아니에여 컴터 천재 루파님이 앉아계시는게 좋겟어
루 파: 평행우주... 를 넘어서서 모두가 이어진 무한한 우주... 같은 걸까요?
으앙(다시앉음
루 파: 가상이론에 너무 빠져도 안 좋은데... 저 팜플렛에 나온 별의 교리랑 관련이 있을까요...?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먼가...찾아보면 더 나오지 않을까요
(옷장근처를 기웃거립니다)
루 파: (컴퓨터 인터넷 기록 다시 한 번 찾아볼 수 있나요? 뱅님 한 다음에)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옷장을 열어봅니다!0
GM (GM): 인터넷 기록을 다시 보려면 컴퓨터 사용 굴려주세요!
옷장의 문을 열어보면 평소 베넨이 즐겨입던 옷들이 깔끔하게 걸려있습니다. 파란색의 원피스 몇 벌과, 하얀 블라우스, 줄무늬 티셔츠 등 여름 옷들과 가디건 몇 벌 등입니다.
루 파: rolling 1d100<50
= 1 Success
(!)
GM (GM): 루파가 인터파크의 유혹을 물리치고 다시 한 번 사용 기록을 보니 베넨이 마지막으로 검색했던 두 개의 사이트가 나옵니다.
하나는 성모 병원의 홈페이지, 다른 하나는 어떤 교단의 사이트입니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별거 없나...(옷장을 슥슥 헤쳐봅니다)
GM (GM): 뱅이 가디건의 주머니를 살펴보자 짜증스레 찢어놓은 신고접수증 하나가 나왔습니다.
루 파: .......? 이게 뭐지...?? (성모 병원의 홈페이지 중 어느 페이지에 들어갔는지 확인해볼 수 있나요?)
GM (GM): 아무래도 신변보호건이었던것 같네요.
GM (GM): 평범하게 성모 병원의 메인 페이지입니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별 거 없네요...(찢어진 신고접수증을 보여줍니다)
루 파: 아니 그리고 이건...... (교단 사이트에 들어가본다.)
GM (GM): 교단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어딘가 어색해 보입니다. 신도를 모으는 사이트일텐데 교단의 제대로 된 이름도, 주소도, 연락처도 심지어는 교리 정보조차 제대로 실려있지 않네요.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루파님에게 다가간다) 머 있나여
헉..진짜 못생긴 사이트다
GM (GM): 컴퓨터 사용 한 번 더 굴려볼 수 있습니다.
루 파: 아니 넨님이 성모병원 홈페이지를 들어간 적이 있고... 여기도... 근데 이게 대체 뭘까요...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아지짜요?! 성모병원이요?! 왜지...?
루 파: rolling 1d100<50
= 1 Success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진짜...이상하네여....
(와진짜대단하다)
(비기니즈럭?!)
루 파: 모르겠어요... 병원의 어느 페이지를 봤는지는 알 수가 없어서...
근데 진짜 확실하게 이상하네여...
GM (GM): 루파가 사이트의 이곳저곳을 눌러보니 이 사이트는 가홈에 불과하고 진홈이 따로 있단 걸 알수 있었습니다.
GM (GM): 다만, 진홈에 들어가려고 하니 배너에 쓰여진 문구가 신경쓰입니다.
"Cthulhu fhtagn, Nyarlathotep th'ga, shamash shamesh, Nyarlathotep th'ga, Cthulhu fhtagn
루 파: 님들 이거 뭔가... 사이트가 하나 더 있는 것 같은데...
GM (GM): 이 문구를 본 루파는 영문을 알 수 없는 공포감에 사로잡힙니다.
(으아아...)
GM (GM): 무언가 알 수 없는, 이 세상에 존재하면 안 될 부정한 존재를 찬양하는것만 같은 느낌
루파는 이성판정 합니다.
루 파: rolling 1d100<55
= 1 Success
(덜덜)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외국사이트에여? 번역기 안 돌아가나여?
GM (GM): 저 문구를 본 사람은 모두 이성판정 합니다. 루파 말고 본 사람 있나요?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rolling 1d100<62
= 1 Success
키 트: rolling 1d100<85
= 1 Success
루 파: 뭔가... 알아볼 수 없는데 이상하게 느낌이... 그렇네요...
이거 사이트 들어가봐도 되는 걸까요...?
루 파: 하지만 들어가봐야 넨님이 뭘 봤는지 알 거 아냐......... (털석...
근데 좀 무섭네요....
아녜여 제가 함 볼게여
저 오컬트 사이트
루 파: (비켜서... 킷님 데리고 뒤돈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루파님이 앉았던 자리에 앉아 사이트를 확인한다)
GM (GM): 사이트에는 여전히 그 배너가 떠있습니다.
(침대에..앉아잇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사이트를 이곳 저곳 눌러봅니다)
(컴터 써야하나요?!)
GM (GM): 마딤님은 침대에서 관찰 가능하겠네요!
뱅이 사이트의 한 부분을 클릭하는 순간
GM (GM): 사이트의 글자가 모두 깨지며 화면 가득 끔찍한 존재가 나타납니다.
씨발
GM (GM): 수천, 수백개의 눈알이 뱅을 뚫어지게 쳐다보고 그 눈들과 마주친 뱅은 이성판정 합니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rolling 1d100<61
= 1 Success
GM (GM): 뱅이 눈을 감았다가 뜬 순간, 컴퓨터는 완전히 꺼져버립니다.
저 또 컴터 고장냄
ㅋㅋ
바이러스 심어져 있엇나바요
하 버막심: 베넨님 컴퓨터로 몰한걸가 (침대뒤적뒤적)
rolling 1d100<75
= 1 Success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먼가 본홈에 입장하면...
일케..되게끔 해놧나바
루 파: 이제 다시 키면 광고사이트들 수십개 뜨고 그러는 거 아니에요...?
GM (GM): 막심은 인형들이 잔뜩 있는 침대의 베개 맡에서 탁상 달력을 하나 발견합니다.
이..아니라.. 달력...!! (주움
역시 여우인형도 잇엇겟지 (탁상달력봄
GM (GM): 여우인형 세 개 있습니다(?)
(쓰다듬)
GM (GM): 달력에는 세 개의 커다란 동그라미 표시가 있습니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조금 침울한 얼굴로 그들 주변을 기웃거립니다)
GM (GM): 하나는 한 달 전, 그러니까 자살 날짜, 그리고 그로부터 약 일주일 전 쯤에 동그라미 표시와 함께 휘갈겨 쓴듯한 글씨로
지한슬과 2시. 기숙사 라는 글자들이 적혀있습니다.
루 파: 뭐 있나요...? (인형 하나 끌어안고 기웃..)
GM (GM): 마지막 동그라미는 내일 모레. 즉 팜플렛에서 발견한 그 행사의 날짜입니다.
(폰으로 찍어둠
GM (GM): 자살 날짜까지 표시한 사람이 그 이후 행사 일정까지 체크하는건 역시 어색한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 버막심: 이날... 베넨님... 그러케 댄 날인데
그 다음 일정까지 꼼꼼하게 표시해둔건
몰까요... ㅠ
저도 볼래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큰 키로 마딤 뒤에 가서 슬금 본다)
하 버막심: 그리고 여기 있는 지한슬이라는 사람이랑 기숙사에서 만난다는것두 머지 싶구
머야내려다보지마 (팍침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그 날 일주일전에 지한슬을 만낫구 으악
제가 내려다본건 달력이애요 물론 거기 님 정수리도 잇긴 하내여
그 이후에 행사 날짜가 있구...진짜 이상하네여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지한슬 누구지>? 학교 동기인가
루 파: 저 팜플렛에 나와있는 행사요....?
루 파: 기숙사에서 만나면 일단 같은 학교겠죠?
...흠...
...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베넨님이...사실 정말
키 트: 죽어서 갈 수 있는 행사도 아니고 왜지...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죽을 생각이 아녓던 걸지도
몰라여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그럼 이 날은 왜 동그라미 친거지
뭐 다른 걸 하려고 했던 걸까요...?
하 버막심: rolling 1d100<35
= 1 Success
회피 어케 굴렷죠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rolling 1d100<20
= 0 Successes
악
시바
마딤게짱나진자
루 파: (옷장은 더 살펴볼 것이 없나 기웃거려본다)
GM (GM): 옷장은 더 볼 게 없어 보입니다.
그럼 저희
키 트: 흠..원래 그날 뭔가 하려고햇는데 일이 잘못됐다든가 그런...
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작은 마딤이 발견한 달력까지 해서...
이 행사에....베넨님은 가려고 하신 것 같구...
루 파: 네... (천체망원경을 한 번 살펴본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성모병원은 왜 검색했는지 알길이 없네
GM (GM): 천체 망원경은 바로 얼마전까지 사용하기라도 한 듯 창 밖을 향해있지만 뚜껑이 채 덮히지 않은 렌즈 위로는 먼지가 얕게 가라앉아있습니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어머님께 확인서 같은거 부탁드려도 될까요
루 파: 그 행사가 별의 교리니 뭐니 한 것도 있고... 교단 사이트... 랑 관련이 있을지도 모르고
말씀드리고....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그래서 일케 찾아오게 됐고...그런걸 말씀드리면
허락해주시지 않을까요
GM (GM): 망원경은 왜인지 하늘이 아닌 옆건물의 옥상을 향해있습니다.
키 트: 네...한번 말씀드려보는게 나을것가타요
하 버막심: rolling 1d100<75
= 1 Success
GM (GM): 막심이 좀 더 자세히 보자 옥상의 난간에 무언가 무거운 것을 받쳤던 흔적이 남아있고 채 치우지 않은 빵봉지 따위가 굴러다니는게 보입니다.
하 버막심: rolling 1d100<80
= 1 Success
GM (GM): 막심은 이게 '잠복'이나 '스토킹'의 흔적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머 있어요?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대낮에 별이라두 보고잇나요
저기... 옆건물 옥상 위에..
GM (GM): 지금은 한... 5~6시쯤 되겠네요!
하 버막심: 뭔가 사람이 잇엇던 것 같은 흔적이 잇서요
하 버막심: 먼가.... 누가.... 잠복한것처럼
빵봉지도 있구...
난간에 자국도 있구....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옆 건물이면 존나 가깝잖아요
거기루 향해잇엇어요
그런거아님?
이 교단에 엮였다는거에여?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그러니까...속한적이 잇엇다는...?
키 트: 정황상 그런걸로 보이네요....헐.....
.....
루 파: 그럴지도 몰라요... 확신은 하면 안 되겠지만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이건 말씀드리지 말아여 어머니한테...
키 트: 확신하는건 아니지만 그럴 가능성이 있기에..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사실 베넨님 봤다는것도 말씀드리기 뭐하긴하넫
일단 이상한게 걸리는게 있어서
확인 해볼 수 있겟냐고 여쭤보구
안 도와주실 거 같을때 말씀드려봅시다 베넨님 본 것 같다고
키큰뱅이가 다 말해줄거야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내가 말하면 옆에서 루파루파님이 설득해주실거야
루 파: (설득보단다단계에가깝지만일단끄덕여본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어머니께 가 베넨님의 죽음에 의문점이 있음을 알리고 -김현정의 진술 중 병원 구급차를 부르지 않았는데 왔다는 이갸기- 동의서를 부탁드립니다.)
(이야기...)
루 파: 일단 뱅님이 말씀드려보구... 안 되면... 웅...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rolling 1d100<40
= 0 Successes
(저 오늘부로 성대를 자르려고요)
루 파: (빠르게 뱅님 옆에서 말을 얹어본다...)
루 파: rolling 1d100<75
= 1 Success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아까 눈알의 여파가 컸는지 말이 횡설수설 나오고 말았다...)
GM (GM): 루파의 말까지 들은 어머니는 알았다며 동의서류를 팩스로 보내주겠다 말합니다.
GM (GM): 팩스는 병원에 가서 받으면 될 것 같네요.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뭔가 알아내는게 있으면 꼭 알려드릴게요
GM (GM): 여러분들은 감사인사를 전하며 집에서 나왔습니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접수처로 다시 갑니다) 안녕하세요. 아까 왔던 사람인데요. 김베넨 씨 어머님께 동의서를 받았거든요. 팩스로 보내주셨을거에요
직원: (잠시 서류를 찾는다.) 네, 동의 서류 확인 되셨습니다. 의사 분께 안내 도와드릴게요.
GM (GM): 여러분들은 직원을 따라 한 휴게실로 안내받았습니다.
직원: 여기서 잠시 기다리시면 선생님께서 오실 거예요.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이 병원두 먼가 수상해여)(수근수근)
핫 네 감사합니다
GM (GM): 조금 있으니 복도 저편에서 안경을 삐딱하게 쓴 의사가 다가옵니다.
최수한: 어... 저... 김베넨 씨 확인하고 싶으시다ㄱ...으앆(자기 발에 걸려서 휘청인다.)
(침착하게바라봄...)
최수한: 아이고야 네네 괜찮습니다. 자주 있는 일이라~!
어이고 감사해요!
그래서... 김베넨 씨 시신 확인하러 오신 거 맞나요?
아니아니 이쪽으로(허둥지둥
GM (GM): 여러분들은 약간 어리버리해보이는 의사에게 안내받아 시체안치실로 들어갑니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아기 꾸끼님과 아기 맏쥐에게 괜찮은 것인가)
최수한: 자... 제가 거... 안치된 함 번호를 찾아야 해서 잠깐만 기다려 주세요~!
(파칭)
GM (GM): 의사에게 안내받아 들어간 시체안치실은 푸르스름한 전등과 차갑게 유지되는 온도탓에 들어선 것만으로도 어쩐지 섬짓한 감각이 드는 공간입니다.
의사가 함을 찾는 동안 조사 가능합니다.
루 파: 꽤 춥네요... (온도계를 한 번 본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트레이를 힐끔힐끔 본다)
GM (GM): 온도계는 안치실의 서늘한 온도를 표시해주고 있습니다. 눈으로 온도를 확인하고나니 더 추운 기분이 드네요.
트레이에는 치우지 않은 붕대나 소독제 등이 놓여 있습니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큰 키를 이용해 의사뒤로 훔쳐볼 수 있나요? 은밀히 다가가 봅니다)
GM (GM): 서류함은 의사들만이 손댈 수 있고 의사가 그 가까이에서 뒤적거리고 있기 때문에 살피기 위해서 은밀행동 판정이 필요합니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rolling 1d100<55
= 1 Success
(스슥 은밀하게 다가가 기웃거립니다
GM (GM): 뱅은 의사의 손 아래에 있는 베넨의 서류를 훔쳐볼 수 있었습니다.
서류에는 시신은 아무런 이상이 없이 깔끔하며 모든 장기가 사용 가능한 상태 라는 견해가 날려쓴 글씨로 적혀있습니다.
루 파: (뭐가 보여요...?)(뱅님에게 소곤)
GM (GM): 담당자란에는
지한슬 이라는 이름과 사진이 붙어있습니다.
(여기에 뭔가 있다는 의미로 손짓발짓만 일단 해본다)
GM (GM): 뱅은 지능 다이스 굴려주세요!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rolling 1d100<65
= 0 Successes
(시밸)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강행할수잇나요?(머쓱
GM (GM): 뱅님이 이미 봤기 때문에 서류함에는 또 롤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어려운으로 굴리면 되나요 아니면 그보다 더..?)
GM (GM): 평범하게 굴리시고 실패하면 의사한테 들켜서 뱅님이 나가시는 걸로?(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rolling 1d100<65
= 1 Success
(앗시발(심장떨림))
(To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뱅은 높은 곳에서 떨어졌는데 어떻게 시신에 이상이 없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상식적으로 의사가 남길 수 있는 견해인가?
(더욱 이상한 걸 깨달았다는 의미로 손짓 발짓을 파파팍 해봅니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핫 너무 추워서 더 기다려야되나 싶어서요
최수한: 아아~ 죄송합니다! 이제야 찾았네요. 바로 앞에 있었는데 한참을 찾았지 뭡니까.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흠 이 사람이라면 그럴 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
GM (GM): 의사가 번호를 찾아 함을 꺼내자,
그곳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으잉???
최수한: 아니 이게 사실 제가 맡아서 보관한게아니거든요뭔가착오가있는것같은데
최수한: 그 원래 제가 아니라 제 선배가, 선배가 담당이었거든요~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아 정말요? 그분이 누구신데요?
최수한: 그 원래 여기 의사하던 선배인데 지한슬이라고... 원래 잘하다가 얼마전에 건강이 나빠져서 그만뒀어요.
하 버막심: (파칭.......................)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아니 그 이름을 여기서 듣네
최수한: 하여튼 죄송합니다~ 시신 다시 찾으며 연락 드리겠...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저희 엄마랑 친햇거든요
아아...
하 버막심: (파칭2.....................)
(흰눈)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이럴수가...이사가고 연락 끊긴지 오래 됐는데
몸 많이 안 좋나...
최수한: 선배가 예전에는 진짜 밝은 사람이었는데 말예요...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저랑두 잘 놀아주고 그랬는데...
많이 친하셨나봐요...
최수한: 지금은 어, 사람이 망가진 것 마냥 우울하고 날카롭고... 안타까운 일이죠~
직속 선배니까요... 연락해도 받지도 않고.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아 정말요...?...그런...
어디서 지내는지도 이제 모르시는거에요?
최수한: 퇴직 몇 달 전부터는 완전히 사람의 몰골이 아니어서 그럴 것 같기는 했어요.
최수한: 거... 주소는 잘 모르겠고 연락처라도 드릴까요?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앗... 그래주시면 너무 감사하죠.
연락...받을지 잘 모르지만 그래도 주시면 정말 감사할 것 같아요.
최수한: 네~ 그럼...(핸드폰을 뒤적거리다 지한슬의 번호를 찾아낸다.)
찍어드릴게요?(손내밂)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핫 네 감사합니다! (핸드폰을 쥐어드림!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연락 받으면 좋겟다...
나 기억 하려나 몰겟어여
최수한: (핸드폰을 번갈아보며 뱅의 핸드폰에 번호를 찍어준다.)
자, 여기요! 이런 거 알려줘도 되나 싶긴 한데... 친하셨다니까~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그건...그렇조...하지만 절대 비밀을 지켜드리겠습니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요즘 예민하다니까...연락 되면 말씀드리러 찾아뵐게요 선생님
최수한: 네, 감사해요~ 저도 시신 찾게되면...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최수한: 네네 추운데 얼른 가보세요! 여름 감기가 무섭다잖아요.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네 선생님도요. 감사합니다. 정말 부탁드릴게요.
루 파: (핫 상냥하신 걸...) 감사합니다!
GM (GM): 여러분들은 최수한의 감사인사를 들으며 병원을 나옵니다.
서류 봤는데여
네네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장기들에 이상이 없었대요
근데...베넨님은.....15층 높이였나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거기서...떨어졋잔아요
음....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근데 베넨님 보고 체크한게... 지한슬이야
이거 먼가 이상하죠
루 파: 떨어졌고 또.. 시신이면 사망으로... 되어있을 텐데
?????
??
루 파: 신고나... 그런 거 자체를 그 사람이 했을지도 모르겠네요
한슬
살아있을지도 모르는 건가?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일단 함...전화 해볼까요
루 파: 아............ (김현정씨에게뛰어내린후상태가어땠는지물어볼걸그랬나뒤늦게후회되는...)
루 파: 아니 하지만 그... 전화했던 사람 반응 보면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전 좀 자신 없는데 통화해보실분...(핸드폰을 내밈...)
루 파: 뭔가 그......... 흐어어... 그것까지 본 것 같은데...
베넨님이 아닐 수도 있죠
헉..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우리가 가진 단서를 연결할만한
결정적인게 필요해요
그걸 지한슬이 갖고 있을 것 같아요
전화 받을지는 모르겠지만
전화..해서..
차빼라그럴까
안통할 것 같아요
몇 달 전부터 상태는 이상했다니까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그럼 일단 전화 걸어볼게요
(지한슬에게 전화를 합니다)
GM (GM): 지한슬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조금 인적이 드문곳으로 이동하여 스피커로 변경합니다)
GM (GM): 한참이나 신호가 가고 결국 음성사서함으로 연결된다는 기계음만이 나옵니다.
음성사서함에 뭐라도 남겨볼까요?
...
당신도 혹시 눈을 봤나요? (라고 남겨본다.)
?? (뱅님봄)
GM (GM): 음성사서함에 메세지를 남겼습니다.
GM (GM): 메세지를 남긴 뒤 시간을 보니 벌써 밤늦은 시간이네요.
슬슬 돌아가지 않으면 막차가 끊길지도 모르겠습니다.
구석에 눈 그림이 있더라구여 작게
그래서 혹시 이 사람이 그 사이트...뭐...교단같은거에 관련되어있으면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우리한테..뭔가 하고 전화해주지 않을까(으쓱
GM (GM): (To GM) rolling 1d4
= 1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하..막차...놓치면...집 돌아가는 시간이 두배
집가야대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아기 꾸끼는 외박이 안되나요(머임)
되는군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핫...그럼...될 수 있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어떻게 보면 과제간 하네여
ㅠ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우리 같은 곳에서 묵으면 어떻게하지)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묵는게 안 되면)(정정)
GM (GM): 그럼 여러분들은 모두 뱅님의 집으로 향합니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저희집 가는 건 지하철이 젤 빨라여(뽈뽈
GM (GM): 그럼 다함께 지하철을 타러 가는 중 뱅님은 문득 하늘을 바라봅니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나두나두~(고개를 무심코 든다)
(To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이상하게 하늘의 별 위치가 엉망이며 같은 별이 몇 개씩 존재하고 있습니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rolling 1d100<60
= 1 Success
키 트: (뱅님도 토닥이려다 이상함을 느낀다) ? 무슨일 있어요?
밝네요
키 트: 어...(하늘 올려다본다) 그러게요 달도 밝고
그 지한슬이라는 분도 별을 좋아했을까요...
GM (GM): 하늘은 평범하게 밝은 달이 떠있습니다. 별도 몇 개 보이네요.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저거 다 인공위성이랫나?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마딤 길에서 자면 안 돼~! 갑시다 갑시다
GM (GM): 여러분들은 긴 하루를 끝마치고 뱅님의 집으로 향합니다.
네번짼가
팬클럽 모임 갓어요
집이...좁지만..
하..가위바위보 해서 둘이 매트리스 둘은 바닥행이다
전...바닥에 갈개여...
GM (GM): 자기 전에 행운 한 번 씩 굴려주세요!
키 트: 아니 제가 먼저 선점햇다구요(올려보내드림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머?! 뱅이 집주인이니까 바닥에서 잘거야!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자면서 킷님 주물주물 해야겟어
...
저기 님덜아
아니 제가!
뭔데요?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님들한테도 안 좋을까봐 얘기를....아까 못했는데...
궁금하시면...말씀해 드리고...별로 듣고 싶지 않으면...이어폰 끼고 있어요
루 파: 글케 말하니까... 진짜 대박 궁금해요...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아니 아까 제가...하늘 봤잖아여
...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근데 뭔가 이상한거에요
별이...되게 이상했어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별이 너무 이상하게 떠 있었어요
뭐라고 설명이 안되네
....
똑같은 별자리 레이어가
겹쳐져 있는데
그중에 한 레이어가
왼쪽으로 200 이동했어
키 트: ㅇㅓ....대충 알 것 같아요....
뭐지....?
나만 본 것 같애!!
그래서 이상해서 함 말해봤어여
루 파: 뭔가 똑같은 게 거리만 좀 떨어진 채 겹쳐져 보였다고요...?
키 트: 아까 봤을땐 그냥 평범한 하늘이엇는데;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핫 맞아요 루 파님 그리핀도르 10점!
근데 갑자기...그 뭐지...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그 막....그냥 ...머낙 그랬네요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제가 요즘 현기증 나는데 착각한걸수도 있구
하 버막심: 뱅이가 오늘 활약을 너무 만이해서
지쳣나바
루 파: 듣고보니 뭔가 넨님이 읽은 책에 나온 그 연속적인... 그거 같네요
...
........
저도 그거 생각나긴 했느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그냥 진짜 현기증일수도 있죠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그냥 그때...머라고 해야대지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그냥...두 세계가 완전히 겹쳐진게 아니라
어중간하게 겹치면 하늘이 이렇게 보이나 생각이 들엇내욤
마자 잘거야~!~~~!!!
님들도 얼른 자용 들어주셔서 감삼다~!~~~!
키 트: 핫....균열이 일어났다든가 하는 그런...?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흠...균열일수도 있고 합쳐지는 걸수도 있죠
낼 생각해요 이제..우리의 뇌는 당이 다 떨어졋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rolling 1d100<50
= 0 Successes
(행운 롤에 실패한 채로 잠에 들었다....)
하 버막심: rolling 1d100<55
= 0 Successes
(힝구...)
키 트: rolling 1d100<40
= 1 Success
루 파: rolling 1d100<80
= 1 Success
GM (GM): 여러분들은 모두 깊은 잠에 빠져듭니다.
그저 피곤했던 탓일 수도 있고, 또는 불안감에, 그도 아니라면 베넨님이 살아 있을 거라는 기대감에 의한 숙면일 수도 있겠지요.
어느쪽이든 오랜만에 취하는 수면입니다.
그리고 문득 눈을 떴을 때 보이는 것은
끝없이 펼쳐진 막연한 어둠.
아니 우주.
GM (GM): 억만개의 별이 발 아래로 펼쳐져 있는 공간은 이미 완전한 무하네 수렵하고 있음에도 끊임없이 자신을 팽창해 나가는 듯 합니다.
그 탐욕스럽기까지한 공간에서 느끼는 감각은 무엇인가요?
무력감
경건함
두려움
신비함
고독감
모든 것이 교차하다 결국 마지막에 남는 것은 '무(無)'.
처음엔 손발의 감각이.
그 다음으로는 귓가에 들리는 소리와 입끝을 맴돌던 맛이.
또 그 다음에는 코 끝에 느껴지던 향기가 사라지고,
GM (GM): 마침내 눈마저 멀어버렸을 때 비로소 찾아오는 안식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고요한 무의 품에 안겼을 때 보지도 듣지도 맡지도 맛보지도 느끼지도 않았음에도 느낄 수 있습니다.
자신을 향해 거대한 아가리를 벌린 완벽한 '공포'. 그 자체의 존재.
그 순간 번쩍 눈을 뜹니다.
사라졌던 거꾸로의 순서대로 하나씩 감각이 돌아오고 비로소 커다랗게 숨을 폐 안 가득 삼켜냈을때야 자신이 침대 위에서 손가락 하나 꿈쩍하지 못한 채로 잠들어 있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식은 땀이 뚝, 뚝 흘러내립니다.
루 파: rolling 1d100<54
= 1 Success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rolling 1d100<59
= 1 Success
키 트: rolling 1d100<84
= 1 Success
하 버막심: rolling 1d100<30
= 0 Successes
GM (GM): 루파와 키트 이성 1 감소합니다.
막심님은 1d4 굴려주세요.
GM (GM): 아 루파와 키트 이성 2 감소합니다()
뱅과 막심은 이 꿈이 예전에도 꿔오던 이상한 꿈의 뒷부분이라는 것을 깨닫고 각각 이성 3, 4 잃습니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마른 세수...)(온몸에서 뼛소리가 난다...) 아, 아이고...아이고....아이고.......삭신...
루 파: 헉시바 진짜 깜짝 놀랐네 (벌떡 일어남) 저 먼저 세수해도 되나요???
키 트: 으어어ㅓ....(기지개를 펴니 뼛소리 투두둑)
마딤 왜 우러 울지마
오구오구
루 파: 그러게요..... (비척비척 들어가서 씻고 나옴...)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사람 많아서 에어컨 좀 더 낮춰서 틀 걸 그랫네요
(허름...)
연락 아직도 안 왔나? (핸드폰을 확인해본다)
GM (GM): 지한슬에게서 온 연락은 없습니다.
접기 접기
------
GM (GM): 여러분들은 뱅님의 집에 있습니다. 다들 말은 안 하지만 어제의 악몽이 신경쓰이는 눈치입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은 다시 베넨을 찾으러 나갈 준비를 합니다.
각자 굴리고 싶은 판정 하나씩 굴려주세요!
GM (GM): 원하는 거 말하고 굴려주세요!
뱅님부터 할까요?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핫 그럼 전 추적! 을 굴려볼개요!
rolling 1d100<30
= 0 Successes
(음 오늘도 안정적으로 안되는날이군!)
GM (GM): 뱅은 베넨의 흔적을 뒤쫓기 위해 핸드폰이라도 뒤져봤지만 별다른 특이한 점을 알아내지 못했습니다.
다음은 키트님!
키 트: 앗 기능목록에 나와있는것만되는건가요?
그럼 관찰력구릴겟습니다
rolling 1d100<80
= 0 Successes
(아니이런?)
GM (GM): 키트는... 옷을 갈아입다가 실수로 식탁의 컵을 떨어뜨립니다. 발등에 떨어졌네요 저런...(체력 1 감소합니다.)
루 파: 핫 그럼 저는... 노트북도 있으니까 컴퓨터 사용을 굴릴게요
루 파: rolling 1d100<50
= 1 Success
GM (GM): 루파는 노트북을 켜서 네이버에 들어갔습니다.
사이트를 보자마자 눈에 띄는 기사 제목이 있네요?
'전국적으로 발생한 우주악몽, 원인은 무엇?'
GM (GM): 실시간 검색어도 모두 그 악몽에 대한 것입니다.
GM (GM): 마지막으로 하버님도 굴려주세요!
하 버막심: rolling 1d100<75
= 0 Successes
?
GM (GM): 막심은... 아까 키트가 떨어뜨린 작은 컵 조각을 미처 못 보고 밟아버리고 맙니다... (체력 1 감소합니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크아악 마딤~!~~~~!!!
GM (GM): 첫 판정부터 펌블이 둘이라니 무슨 일이지
(망햇다)
잇을거에요 마딤...잠만..ㅠ....
핫..아까징끼 (파칭)
힝구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이거...만병통치약 크아악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응급치료 사용해봐도 되나요?!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마딤 이거 만병통치약이다
rolling 1d100<30
= 1 Success
잇엇다
루 파: (뱅님도 그 약 쓰면 안되는 걸가?)
붙여줍니다
키 트: (근데 그냥 퍽침당한거라 약이 안들지않을까요?)
rolling 1d100<30
= 1 Success
(머임)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이 컵뿐이군...(컵을 치웁니다...
GM (GM): 컵이었던 조각들은 종이에 싸여서 쓰레기통으로 들어갑니다...
흠 핸드폰엔 여전히
연락이 업내요
되는 일이 없뱅이다
키 트: 흠..다시 전화를 걸어봐야할까요...
이번에두 음성사서함 연결되면..
머라고 할까요? 베넨님을...데리고 잇는거..다 안다?
흠...
훔...
루 파: 이 음성사서함을 듣는다면... 연락 주세요... ... (모르겠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일단 걸어볼개요 (파팟(지한슬에게 전화를 겁니다!
GM (GM): 전화는 여전히 연결되지 않습니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음성사서함을 또 남길 수 있나요?)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베넨님이 어떻게 됐는지 알고있죠? 연락 해주세요
일케 남겨볼게요...하...음성사서함 오조오억개 남길 수 잇는데 내가 참는다
키 트: (음성사서함 남기는것두 기능 쓸수잇는건가요?그냥 궁금해서)
거기 잘~ 지내니~
GM (GM): 기능 판정 없이 그냥 가능합니다!
...
오늘은..뭘...어떻게 하죠
GM (GM): (To GM) rolling 1d4
= 3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구급차 부른 사람 누군지
키 트: 음...그러게요 어디부터 시작해야할까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경찰에 가서 물어보면 안 알려주나
루 파: rolling 1d100<70
= 0 Successes
(으앙)
GM (GM): 여러분 우리가 둘째날 가야할 곳은 새로운 장소입니다.
이전에 언급되었지만 아직 가보지 못한 곳은 어디일까요?
똑똑루파님!
(맞나(벌써가물)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조아요 그럼 오늘은 기숙사에 가볼까요
거기는 못가나
루 파: (앋 아앋) 그럴까요? 학교 기숙사에... 그냥 들여보내줄지...
할수잇다
루 파: 세미나는 이틀 후 아니었어요? 그럼 내일이지 않나 (곰곰)
내일아니엇나요..?
루 파: 하긴 기숙사... 외부인 친구 데려와서 자는 사람도 있는데... 학생인 척...
맞아맞아요
들어갈 수 있지 않을까요
키 트: 비밀번호나 카드키로 들어가는게 아니면 갈 수 있을걸여..?
가보까요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조아요 일단 가봅싀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베넨님..있으면 좋겟다...
걱정시켯으니 라흐 연성 오조오억개 시키려고요
(기숙사로 이동해봅니다)
GM (GM): 베넨이 다니는 대학교로 이동합니다.
GM (GM): 베넨이 다니고 있는 대학교입니다. 꽤 넓은 캠퍼스지만 방학이라 그런지 한산합니다.
몇몇 학생들만 더위에 지친 표정으로 걸어다니고 있네요.
관찰 가능합니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rolling 1d100<60
= 1 Success
(학교를 한 번 둘러봅니다)
뭔가...눈에 띄는게 없을까용..
루 파: (학생들이 힘들어보인다 생각하며 둘러본다...)
GM (GM): 뱅은 정문 근처에서 캠퍼스의 지도를 발견합니다.
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핫 님덜아 저기 지도 있어요(파칭)
GM (GM): 과별 건물, 기숙사, 식당 등의 위치가 나와있네요.
핫 지도?! (파칭)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식당...근데 외부인도 학식 먹을 수 잇어요?(궁금쓰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글쿠나 우와...몰랏어요...
(핸드폰으로 지도를 찍어두기로 합니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음 안 흔들리고 완존 잘찍엇ㅇ러
그럼 일단 기숙사로 가볼까여. 거기에 눈에 딱 띄는게 잇음 좋을텐데....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저기가 기숙사 가는 길~
(주변을 휘휘 둘러보며 기숙사로 이동합니다
기숙사는 15층짜리 건물로 1층에는 관리실이 있습니다. 1층 문은 열려있지만 기숙사 호실 안으로 들어가려면 열쇠가 필요한 구조입니다.
머야 열쇠 잇어야 대요?!(소근소근
....
루 파: 관리실에 가서... 혹시 못 챙긴 짐이 있는데 챙겨갈 수 있냐고 여쭤볼까요?
훔치기..
앗
키 트: 방 안으로 들어가려면 있어야하니까...물어볼까여
(머쓱타드
GM (GM): 훔치려면 은밀행동 필요합니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핫 그럼 님들은..여기...계세여!
제가 샤샥...해서
실패하면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다음에 루파님이 샤샥해서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으아 불길한 말 하지마 짜샤~
루 파: 저는 샤샥 말고 물어볼래요 (심각함)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정말...너무 정직한 사람이야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뱅은 살금살금....관리실 안을 살펴봅니다
GM (GM): 관리실 안에는 데스크가 있고 그 너머에 직원 한 명이 탈탈 돌아가는 선풍기를 옆에 두고 부채질을 하고 있습니다. 방학이라 그런지 에어컨을 안 틀어주나 보네요.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이놈의 나라는 진자 못돼처먹엇어)
루 파: (근데 저희 베넨님 기숙사 몇호실인지는 아나요...?)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rolling 1d100<55
= 0 Successes
(?)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들어가다가 문을 발로 차고 말앗다)
(앗시발!)
넘...더워...더워 보이셔서
저 앞에...편의점 갈건데 음료수 뭐 드실래요?!
직원: 아 이놈의 학교는 등록금 다 어디다 쓰나 몰라 에어컨도 안 틀어주고.
직원: 응? 하하 처음 보는 학생한테 얻어먹을수는 없지 괜찮아~
직원: 근데 학생은 방학인데 왜 학교 나왔어? 계절학기 들어?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루파님이 도와줫으면 하는 눈이다)
(닿아라...나의..마음!)
(루파님...도와..줘!)
루 파: 네......... (스윽 자연스럽게 뱅님 곁으로 간다...) 계절학기... 어쩌다보니 듣게 되었어요...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전...안 듣는데 칭구만나러..헤헤
네 이 친구입니다
시원해보여서 좋네!
루 파: (잠시눈물...) 감사합니다! 사실 저는 그... 부탁이 있어서 잠시 찾아뵙게 되었는데요.
루 파: 혹시 김베넨 학생 아시나요? 베넨 언니랑 친한 친구인데, 그... 아실 지는 모르겠지만. 좀 안 좋은 일이 있었잖아요...
직원: 어어... 그래? 잘 모르겠는데. 여기 학생이 워낙 말아야 말이지.
(많아야...)
루 파: 앗 그건 그렇죠~! 베넨 언니가 기숙사에서 짐을 다 못 빼서, 베넨의 어머님에게 부탁을 좀 받았거든요. 혹시 괜찮다면 남은 짐 좀 가져와줄 수 있냐고. 그런데 제가 바보같이 열쇠를 깜빡해서... (시무룩한 표정) 도와주실 수 있으신가 해서요.
하 버막심: (흠)(관리실이 너무 더워서 나갓다왓음)
직원: 아 열쇠가 없어? 어디보자... 김베넨 학생이... (서류를 뒤적인다.)
어 1302호 맞나?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일케헐렁한양반이라니)
직원: 그래 그럼 여기 마스터키로 일단 열고...아, 열쇠 잃어버리면 벌금 내야하는 거 알지?
직원: 요즘 학생들이 열쇠를 그렇게 잃어버린다니까~
자 여기 이름 쓰고 가져가. 꼭 반납하고?
루 파: 다들 더워서 정신이 없나봐요... (슥슥 이름을 쓰고 열쇠를 받는다) 네, 감사합니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도둑질...하지 않아도 괜찮앗어...)
(털석...)(스레기인..ㄴ.ㅏ)
GM (GM): 여러분들은 관리실에서 마스터키를 받아서 나왔습니다.
키를.. 얻을 수 잇게 댓어..!
GM (GM): (온건한 방법으로 가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 파: (핫...!) 맞아요...! 13층 가요...!
넵!
엘베엘베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호수도 알고 잘 됐네여
GM (GM): 관리실에서 받은 열쇠로 1302호에 들어갔습니다.
정면에는 창문이 보이고 왼쪽과 오른쪽에 각각 침대와 책상이 하나씩 있습니다. 오른쪽은 이미 방을 뺀 것인지 텅 비었고 왼쪽엔 물건들이 놓여있습니다.
GM (GM): 창문 밖으로는 교정을 둘러싼 산이 보입니다.
GM (GM): 책상은 평범한 독서실 책상으로 위쪽은 책장인 구조입니다.
책상 위에는 노트북이 놓여있고 그 옆으로 액자와 별과 관련된 작은 악세사리 피규어 몇 개가 장난스레 줄지어 있습니다.
루 파: 여기가 넨님 자리인 걸까요... (액자를 본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노트북에 뭐 있지 않을까요?
GM (GM): 액자에는 덕라흐 사진이 끼워져 있습니다.(?) 관찰 판정 가능합니다.
루 파: rolling 1d100<70
= 0 Successes
(으앙)
GM (GM): 루파는 라흐가 보고싶어졌습니다.
루 파: 여기 액자에 덕라흐 사진이 있어요... 역시 넨님 자리인가봐
노트북에는 컴퓨터 사용입니다.
키 트: 넨님 자리가 맞네요..(액자를 들어본다)
rolling 1d100<80
= 1 Success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침대를 한 번 살핍니다!)
GM (GM): 키트님은 액자를 들어 살펴보다가 액자 뒷편에 숨기듯 끼워져있는 포스트잇을 발견합니다.
루 파: rolling 1d100<50
= 0 Successes
(시무룩)
GM (GM): 침대에는 계절에 맞지 않는 이불과 동물모양 바디필로우가 있습니다. 푹신하네요.
포스트잇에는 지한슬이라는 이름과 함께 주소가 적혀있습니다.
키 트: 여기 지한슬이라고 적혀잇는데 주소도 있어요!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바디필로우를 들고 헐레벌더 뛰어온다) 머라구요?!
이 주소가 지한슬이 사는 곳이려나요;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앗...대,.ㅂ.ㅏㄱ...
그렇지 않을까요?!
방탈출하는것가태
루 파: rolling 1d100<70
= 1 Success
GM (GM): 책장은 대학교재와 프린트물 과제 등으로 너저분합니다. 그 속에서 루파는 어쩐지 이 책장에 어울리지 않는 책을 한 권 발견합니다.
세상에서 지워진 종교들
GM (GM): 책을 훑어보니 그중에서도 눈에 띄는 페이지가 있습니다. 별의지혜교단에 관한 페이지입니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그럼 이따 다음 행선지는 지한슬네 집이겟군요(다시 침대에 앉는다)
「1843년 이집트에서 네프렌 카의 묘소를 발굴 조사했던 이노크 보웬 쇼수가 그 이듬해 프로비던스의 페데럴 힐 언덕에 서 있는 자유의지파교회를 본거지로 삼아 설립한 신흥종교.」
「한때는 상당한 수의 신자를 거느리고 고위직 인사들의 후원을 받던 커다란 종파였으나 별의 진리에 다가가는 대가로 인신공양, 정확히 말하면 산제물을 바친다는 부적절한 소문으로 인해 활동지역의 주민들이 모두 꺼려해 1877년 당국의 지적을 받고 해산한다.」
「허나 1893년 에드윈 M. 릴리브릿지(신문기자)가 교회에 숨어든 후 소식이 끊기고, 1935년 역시 교회에 침입한 로버트 헤리슨 블레이크(괴기 소설가)가 갑자기 죽음을 맞이하는 등 해산 후에도 다양한 사건이 벌어졌다.」
루 파: (헉...............................)
루 파: (일단 침착하게 책을 다시 꽂아놓고... 컴퓨터를 다시 켜본다...)
GM (GM): 다시 컴퓨터 사용 판정입니다.
rolling 1d100<50
= 0 Successes
GM (GM): (노트북을 어떻게 켜는지 잊어버린 루파)
루 파: (하...) 노트북 켜보실 분...?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제가 한 번...켜보겠습니다
컴퓨터를..망가뜨렸던 제가!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rolling 1d100<45
= 0 Successes
안켜져요
컴터가고장난거 아녀?!
루 파: 배터리가 없나... (가방에서 꺼낸 배터리를 연결하고 다시...... 시도할 수 있나요..............?)
GM (GM): 루파는 방금 실패했기 때문에 다른 분이 시도하셔야 할 것 같네요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루파님이 강행해도 다른 사람보다 높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 트: (전 5밖에 안되는데 맏딤님 어떠세여(
(으앜ㅋㅋㅋㅋㅋ)
(노트북전원뿍
루 파: (강행시도 하면 어케 되나요...?)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더..큰...재앙이 올 수 잇댓어요)
키 트: (근데 강행햇다가 실패하면 영원히...빠빠...아닌..가..요....)
하 버막심: rolling 1d100<10
= 0 Successes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다 해보고 실패하면 강행해보조ㅠ)
(강행에서)
키 트: rolling 1d100<5
= 0 Successes
(흐버)
정말...안켜지네요....
고장낫나;
신포도...?
여..우...
루 파: (강행하면 1/2값부터 성공인가요...?)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베넨님...(주르르...ㄱ..
(눈물닥음
GM (GM): 저는 강행시도 때도 똑같은 값으로 판정합니당!
루 파: (강행시도... 해보...겠습니다....!.!1!)
루 파: (침착하게 다시 한 번... 켜본다.............)
rolling 1d100<50
= 0 Successes
(아!!!!!)
GM (GM): 루파는 가지고있던 노트북의 배터리를 베넨의 노트북에 연결해서 켜보려고 했습니다.
부팅 버튼을 누르자 노트북에서 심히 불안한 덜덜덜 소리가 나고 곧 배터리 쪽에서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GM (GM): 노트북을 다시 켜는 건 힘들어 보이네요. 루파의 배터리도 불안불안해 보입니다.
루파 행운 굴려주세요.
루 파: rolling 1d100<80
= 0 Successes
이럴수가?
GM (GM): 배터리를 얼른 분리해서 상태를 살펴봤지만...
배터리는 이미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버린것 같습니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안 돼 배터리야.....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베넨님 방에 잇던 노트북에 기계수리 사용 할 수 잇나요)(지푸라기)
루 파: 노트북 자체에 아직 배터리가 남아있어서 몇 시간은 쓸 수 있으니까...괜찮아요...! (눈물닦음)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그..래..여!(슬픈눈)
GM (GM): 기계수리... 반절 확률로 시도해볼수 있을 것 같네요. 일단 공구가 없으니...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진짜..안 돼..? 거짓말이야...거짓말이야... 거짃말이야...(노트북을 팍팍 쳐본다)
rolling 1d100<5
= 0 Successes
(시발진자)
GM (GM): 뱅이 노트북을 팍팍 쳐봤지만...노트북은 이미///(절레
...
노트북을....
훔친다
(파칭..!)
루 파: (터덜터덜 침대를 좀 더 살펴본다... 먼가 없을까...)
(...!)
GM (GM): 이제 기숙사에서 더 볼만한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노트북 훔치나요?(?)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어전지 스모크 에코백에 안성맞춤인것같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슬쩍...넣는다...)
맞아
맞아!!!
GM (GM): 노트북은 노트북파우치에 들어간것 마냥 에코백에 딱 맞습니다.
루 파: (베넨님의 노트북은 그램이 아니엇던 걸까...?!)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이제..갈가요....지한슬네....
앗 네
이걸..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휘둘러도 되겟어(파칭)
하 버막심: 혹시라도 만에하나~ 무슨일이 생기면~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마딤을 밀며) 추방이다~
루 파: (터덜터덜 내려가 경비실로 간다...)
GM (GM): 관리실에는 여전히 그 직원이 앉아있습니다.
루 파: 키 내주셔서 감사해요~!! (돌려드린다)
직원: 어 파란머리 학생~ 짐을 벌써 다 쌌어?
(키를 받는다)
루 파: 네, 다 못 챙겼던 것만 챙기면 되는 거였어서요! (머슥하게 웃는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관리실 밖애서기다리며) 저는 베넨님 데스크탑도 망가뜨리고 노트북도 망가뜨렷어요
물어드리려면...로또뿐이야
직원: 그래~? 챙긴 짐은 어떻게 옮겼어? 여기로 나오는 걸 못 본 것 같은데...
루 파: 그때 거의 다 챙겼었고, 과제랑 머 그런 서류들만 챙기면 되는 거였어요! 그러니까 제가 가지러 왔죠!
직원: 아아 그래? 하긴 한학기동안 열심히 공부한거 버리면 아깝지.(납득
그래 잘 가고? 더운데 몸 조심하고!
직원: 요즘 열사병으로 학생들이 픽픽 쓰러지고 그려
루 파: 맞아요........... (급이입...) 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GM (GM): 루파는 무사히 마스터키를 반납하고 나왔습니다!
루 파: (스으윽 나옴) 그럼 이제 그 주소로... 가면 될까요...?
키 트: (포스트잇에 적힌 주소로 이동합니다)
어디보자..(폰으로 주소검색을 한다)
GM (GM): 폰으로 주소를 성공적으로 찾았습니다!
GM (GM): 지한슬의 집은 특별할 것 없는 주택가의 원룸빌라입니다. 빌라건물로 들어가면 우편함이 보이고 지한슬의 집 주소에 해당하는 호수 우편함에는 유달리 편지들이 가득 쌓여있네요.
하 버막심: rolling 1d100<75
= 1 Success
GM (GM): 편지들은 모두 지한슬의 지인들이 안부를 걱정하는 내용들입니다. 연인이 실종 된 후 많이 힘들건 알지만 그래도 정신 붙들고 살아야하지 않겠냐는 식의 편지들이 약 일 년 전 날짜부터 몇 개월 단위로 오다 반년 전 쯤부터는 그마저도 오지 않게 된 것 같네요.
나머지는 전기나 가스 고지서 등입니다.
이거는 아는 사람들 편지 같은데
(내용 읽어줌)
키 트: 일단 집에 있는지 확인이라도 해볼가요
갑시당
계세요...?
(앗깜짝아)
GM (GM): 노크를 해봤지만 나오는 사람은 없습니다.
대고?
키 트: rolling 1d100<65
= 1 Success
(휴)
GM (GM): 집에서는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습니다.
다만 문에 얼굴을 가까이 대니 역한 음식물 쓰레기 같은 냄새가 어렴풋이 납니다.
키 트: 음...집에 없는걸까요 아무소리도 안들리는데
이상한 냄새가 나요
루 파: (힘을 줘서 문을 열어볼.. 수 있을까요...?)
(코막)
GM (GM): 루파가 문고리를 돌리니 걸리는 것 없이 손잡이가 돌아갑니다.
루 파: 음식물 쓰레기 냄새라니 뭔가 느낌이 안좋... 헉
루 파: (문을 조금만 열고 안을 슬쩍 봅니다...)
하 버막심: 이런거.. 궁금한이야기Y에서 만이봣어...
GM (GM): 문 안쪽은 불이 다 꺼져있는지 무척 어둡습니다.
문을 열자마자 역한 음식물 썩는 냄새가 훅 끼쳐옵니다.
루 파: (핸드폰 라이트를 켜서 안을 비춰봅니다)
GM (GM): 살짝 문을 연 것 가지고는 안이 제대로 보이지 않네요.
...
키 트: 좀 더 열어봐야하지않을....가요....
(덜덜)
루 파: (문을... 더 열어본다... 안이 보일 만큼...)
루파가 문을 더 열고
핸드폰 라이트로 안쪽을 비추자
정면의 벽에 무언가가 기대있는 것이 보입니다.
루 파: (벽쪽에 있는 게 무엇인지 살...펴...본다............)
계세요..?
GM (GM): 라이트를 정확하게 그 무언가에 비추자 그것의 형체가 뚜렷하게 보입니다.
그것은, 벽에 너절하게 기대어진 한 남자의 시체였습니다.
GM (GM): 시체를 본 사람은 모두 이성판정 합니다.
rolling 1d100<82
= 1 Success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rolling 1d100<56
= 1 Success
GM (GM): 키트, 뱅 이성 1 감소합니다.
하 버막심: rolling 1d100<26
= 0 Successes
루 파: rolling 1d100<52
= 1 Success
막심 1d6 굴려주세요.
ㄴㄴㄴㄴㄴㄴ
루 파: 봐봐ㅏㅏ봤어요...........????
설마 지한슬일까요...?
루 파: 아니미쳤나봐아니사실 그 그 뭔가 사람이 죽어있을지도 모른단 느낌이 들긴 했는데 으아악
루 파: (울며 다시 문을 여...열어...본ㄴ다...)
루 파: (벽쪽을 살펴...... 불 켜는 스위치를... 찾아본다...)
GM (GM): 집 안이 매우 어둡기 때문에 관찰-20 판정으로 스위치를 찾을 수 있습니다.
루 파: rolling 1d100<50
= 1 Success
GM (GM): 루파가 스위치를 켜자 방의 모습이 명확하게 보입니다.
방은 그닥 넓지 않은 원룸입니다. 온갖 종이와 펜들이 바닥 곳곳에 널려있어 너저분하지만 정작 생활감은 별로 느껴지질 않네요. 창문은 온통 커튼으로 가려놓았습니다. 들어서자마자 오른편에는 작은 주방처럼 공간이 마련되어있고 주방의 옆으로는 화장실로 들어가는 문이 보입니다. 주방과 마주보고있는 왼편은 바닥보다도 더 심하게 너저분한 책상과 방대한 양의 서적이 꽂힌 책꽂이, 그 옆 모서리에는 상자가 몇 개 놓여져 있습니다.
그리고 문의 정면 벽에는 여전히 시체가 기대어져 있습니다.
루 파: 경찰...에... 신고...를....... 해야... 해야...겠죠? 하지만 경찰이 오면 방 안을 찾아볼 수는... 없겠죠.......?
그....렇겟죠.....?
일단 저희가 한번....살펴.보는....
어흑ㅠ
루 파: 그럼... 그럼...... 아... 죄송합니다....................... (시체에게 뭔가 특이사항이 있는지부터... 한 번... 본다..........)
키 트: 음쓰냄새가 아니라 시체 썩는 냄새였다니..
GM (GM): 시체는 삼십대 초반 정도로 보이는 젊은 남성의 모습입니다.
관찰 판정 가능합니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전...전.....책상 좀 보고 올게요(허름)(루파님 끝나시면 진행해주세욧)
루 파: rolling 1d100<70
= 1 Success
GM (GM): 루파는 그의 옷 주머니에서 작은 쪽지와 열쇠를 찾았습니다.
쪽지에는 이렇게 적혀있습니다.
'빛나는 부등변다면체를 부수려면 공기 외의 매질이 필요해.'
GM (GM): 책상 위는 꼭 주술도구같아 보이는 온갖 잡동사니로 너저분합니다.
루 파: 이게 뭔 소리야.............. (울먹...)
GM (GM): 오컬트와 관찰 판정 가능합니다.
키 트: 뭔데요...ㅠ?(루파님 손에 들린 쪽지 기웃)
GM (GM): 루파는 또 시체가 겉보기에 외상은 전혀 없지만 꼭 몸 안의 대부분의 수분이 사라진 것 마냥 말라 비틀어져있다는걸 깨닫습니다.
루 파: (시체에 상처나... 그런 건 없는지... 본다......)
아아악으아아아악
무슨... 뭘 하려면 공기 외의 매질이 필요하대요...
무슨말인지 몰겟네요....
GM (GM): (아 루파님 끝나시면 진행해달라고 하신 걸 못 봣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ㅋㅌㅌㅋㅋㅌㅌㅋㅌㅋ헤헤 그게 덜 헷갈리실거 갓아서 루파님 긑나면 관찰 굴릴게욧)
키 트: 다른건 뭐 없을까....(주방으로 향합니다)
루 파: 공기 외의........ 뭘까요... 설마 수분... 뭐 혈액이나 체액 이런... 이 사람 미라처럼... (일단 시체에게서 빠르게 멀어짐...)
(ㅠㅠ ㅠ ㅠ)
벽면에 줄줄이 붙은 스토브나 세면대, 냉장고와 식탁 대용으로 보이는 얇은 테이블 등이 주방임을 알려주고 있지만 제대로 된 요리의 흔적은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 없습니다. 심지어는 냉장고 안 마저도 텅 비어있네요. 딱히 볼 것은 없어보입니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rolling 1d100<60
= 0 Successes
키 트: 그러게요....액체.....?(루파님 돌아보며 대답하고 부엌으로 향함)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오오컬트도 굴려봐도되나요)(털석!
키 트: 흐음....냉장고 암것도 없네....밥은 사먹엇나
GM (GM): 오컬트 가능합니다. 다만 관찰과 다른 정보를 드려요.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rolling 1d100<35
= 0 Successes
..ㅎ...
책상엔...멀겟네...못찾겟다...(스르륵....
루 파: 책상에 뭐라도 있나요...? (뱅님 옆으로 가서 살펴봄...)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털썩 보노보노 눈물짤)
GM (GM): 뱅은 책상에 널려있는 주술도구에 오싹함을 느끼고 멀어집니다.
키 트: 뱅님 거긴 뭐 있나요(책장으로 다가갑니다)
GM (GM): 루파도 관찰과 오컬트 가능합니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여긴..다..기분 나쁘긴 하지만..ㅠ..
루 파: rolling 1d100<70
= 1 Success
GM (GM): 루파는 책상 위의 잡동사니들을 뒤적이다 수첩 하나를 발견합니다.
GM (GM): 수첩의 내용은 왼쪽과 같습니다.
??
?????????????????
아니저기님들
루 파: 이거... 이것 좀 봐요............... (수첩 보여줌...)
머임... 머임?
루 파: 한달하고 일주 전이면 넨님을 만났던 거잖아.........
루 파: 진짜 사이비 교단이었어...........
그런 그런 것 같은데
루 파: 시체를 만들어냈다면.... 넨님... 아니 넨님이 교단으로................
하 버막심: 그럼 죽은 사람으로 꾸며냇다는것두..?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베넨님이 일단 살아는 잇는거죠?!
근데...지금..그 이상한 교단으로 간거구?!
하 버막심: 근데 교단에 갓어...? 머야..? 머야ㅠ?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근데 이 그림은 머죠 (각뿔 두개...어쩌고를 가리킨다)
키 트: 교단으로 갔다는건가...??아니 이게 무슨..
루 파: 내 힘이라면 달라, 는 또 뭘까요... 뭔가 자신있는 게 있었나
키 트: 이 책이라는건 어떤책을 말하는 걸까요..?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오컬트...로...책상 강행해도 되나요ㅠ)
GM (GM): 책꽂이에는 의학서적들과 천문학서적, 주술서적들이 두서없이 섞여 꽂혀있습니다.
루 파: 그러니까....... 죽은 사람으로 꾸며서 넨님을 교단에 보내고... 이 지한슬이라는 사람이 뭔가를 가려고 했었는데... 주문이 완벽하지 않았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여러분 괜찮나요ㅠ?)
GM (GM): 오컬트 강행 가능하지만 굳이 그럴 필요가 있을가요?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오컬트로만 얻을 수 잇는 정보가 잇다길래...)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핫..그치만..얌전히잇자..)
키 트: rolling 1d100<50
= 0 Successes
(흐앙ㅠ)
(자료조사실패)
GM (GM): 책꽂이에는 무슨 말인지 이해하기 힘들 책들만 꽂혀있는걸로 보였습니다.
루파 자료조사 굴려주세요.
루 파: rolling 1d100<70
= 1 Success
키 트: 흠...주술관련 책이란건 알겟는데...멀까..
GM (GM): 루파는 그 중 다른 서적들과 완전히 이질감을 갖고 있는 한 책을 발견했습니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표지가 엄청 이상한거 아닐까요
GM (GM): 제목도 적혀있지 않은 이 책에서는 굉장히 불길한 느낌이 듭니다.
오컬트 판정 가능합니다.
루 파: 이게 뭐지... 뱅님 한 번 봐보실래요...?
뭔가 이상한데 잘 모르겠어요...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핫..정말...표지만으로도 엄청 불길하네여()
rolling 1d100<35
= 0 Successes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저 로스트 시켜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 (GM): 뱅은 잘은 모르겠지만 이 책이 굉장히 불길하다는 느낌만을 받습니다.
루 파: (침착하게... 다른 방법이 없으니... 책을... 살펴본다...)
rolling 1d100<5
= 0 Successes
역시 모르겠어요...........
GM (GM): 루파 역시 이 책을 펼쳐보면 안 될 것 같다는 느낌만을 받습니다.
rolling 1d100<5
= 0 Successes
흠(역시 모르겟다는 표정)
나두...볼레...
하 버막심: rolling 1d100<5
= 1 Success
?
(정말 일낸 마딤님)
GM (GM): 막심은 이 책이 어둠의 힘을 주는 대신 점차적으로 그 시전자의 생명력과 정신을 갉아먹는 류의 마도서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지한슬 역시 이 책에 너무 오래 홀려있던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 얘기하는것가태요
먼가...... 이 책에 빠져잇다가.. 홀려서.. 저러케 댄 것 같애 (내려둠)
...
GM (GM): 막심이 책을 내려두자 책에서 메모 한 장이 팔랑이며 떨어집니다.
GM (GM): 메모의 내용은 왼쪽과 같습니다.
완벽하진 않앗다던 주문 말인가여...?
허억..
하 버막심: 술사의 피와 정신력을 매개삼아 어떠한 힘이 담긴 물체도 파괴할수 잇는 주문..
데모닉... 핫 (파칭) 읽으면안될것같애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맞아요 그런거 소리내서 읽지마여
핫..
키 트: 으어어....불길하니 읽지맙시ㅣㅣ다......ㅠ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빛나는..부등다면체?!
를 이걸로 부술 수잇는건가
앗
그럼.. 공기 외의 매질이
피와 정신력이야?
루 파: (모서리의 상자들을 한 번 살펴본다)
GM (GM): 상자는 옷가지나 여러물품들을 마구잡이로 넣어놓은 것들입니다.
관찰 가능합니다.
루 파: 그 부등다면체... 가 교단에서 사용하는 거였을까요
rolling 1d100<70
= 1 Success
GM (GM): 루파는 그 중 하나의 상자만이 유난히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하 버막심: 피를,....다 빨렸나 ㅠㅠ 미라가댓어
GM (GM): 상자의 내용물은 여성의 옷들, 지한슬과 여성이 행복하게 찍은 사진이 끼워진 액자, 그리고 분해된 천체망원경입니다.
루 파: 저렇게 되었는데도 성공하지 못했다니...
루 파: (심란.......하게뒤져본다....)
루 파: 여기 액자가 있어요.... 수첩에 나온 그 연인... 같은데
저건 망원경인가
루 파: (망원경을 조립해보면 뭔가 있을까...?)
루 파: (머리싸맴...) 어디... 를 찾아봐야 할까요... 교단이 어디있는지를 알아야 할 텐데...
헉 뱅님 넨님 노트북 다시 한 번 볼까요...?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역시 그 행사에 가보면 되지 않을가요
노트북이여?
키 트: 다른방은 없을텐데..(두리번거리다 화장실로 향한다)
(안을 살펴봅니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구래요 함 보세여(일단 넘거드림)
GM (GM): 화장실에 가까이가니 시체의 냄새에 가려져 맡아지지 않던 역한 쇠냄새가 훅 끼쳐옵니다.
불을 켜나요?
루 파: 네... 뭔가 찾아본 주소 같은 게 있을지도 모르니까...
키 트: 윽 이건 또 무슨냄새지...쇠냄새가튼....?
루 파: 피 아니에요...................?
GM (GM): 스위치는 문 바로 앞에 있습니다.
GM (GM): 불을 켜보니 화장실 전체가 완전히 붉은 색 피로 뒤덮여 있습니다. 욕조에도 한가득 피가 담겨있습니다.
이성 체크 합니다.
rolling 1d100<81
= 1 Success
화장실에....피가...
루 파: ㅠㅠ? ㅠ? ㅠ??? (울며 노트북 열어봄... 켤 수 있을까......)
;;;
온통 붉은 색인데 다 피인것같고...
GM (GM): 여전히 도구가 없기 때문에 기계수리의 반절로 판정합니다.
루 파: rolling 1d100<5
= 0 Successes
안 켜져..........
GM (GM): 노트북은 아직도 켜지지 않는군요
키 트: ㅠㅠ....(욕조를 더 살필 수 있나요?)
...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지한슬 이 사람 피인가
키 트: rolling 1d100<80
= 1 Success
그런건..가.....
ㄷㄷ
GM (GM): 키트는 욕조에 담긴 피의 양이 거진 사람 한 명 분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루 파: (머리싸매...다가 내 노트북을 꺼내 인터넷으로 별의지혜교단을 찾아본다...)
뽑았...을까요?
GM (GM): 루파님 노트북 배터리 망가졌는데 가능할까요?()
루 파: (배터리는 노트북이랑 따로 연결하는 거고 노트북 자체에도 충전되어있는 게 있으니까요...?)
키 트: 흐으으...글세요....본인이 뽑은건지 누군가한테 뽑힌건..ㅈㅣ.....(화장실에서 멀어진다)
루 파: (그 배터리... 는 충전할 때 쓰는 그거...)
GM (GM): (내 노트북은 전원 연결 안 하면 배터리 뽑았을때 안 켜지던데(땀)
루 파: (????)(제 게이밍 노트북은 켜집니다)
(한 번 충전해놓으면 10시간도 쓸 수 잇습니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오래댄 노트북은 안켜져요)(이사람거임)
루 파: rolling 1d100<50
= 1 Success
(흐아아)
GM (GM): 루파가 노트북으로 별의지혜교단을 검색해보니 많은 정보가 나오지는 않습니다. 눈에 띄는 것은 내일 열리는 천문대 행사에 참여를 한다는 홍보지와 전에 봤던 엉성한 사이트 뿐이네요.
키 트: (역시 넨님노트북을 켜야하는거신가....ㅠ)
루 파: 내일 그 행사... 에 가보는 수 밖에 없을까요...?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아까 책상에 잇던 오컬트 도구에 강행해봐도 되나요()
루 파: 여기는... 경찰한테........... 말을... 해야... 하는 건...지........
루 파: (내일까지기다리기가너무불안하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말 안하는게 조을거같네요
GM (GM): 흠... 책상 말고 방금 찾은 홍보 페이지에 오컬트 사용해볼까요?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루파님 옆에서 기웃거린다)
rolling 1d100<35
= 0 Successes
(하
(강행 해봐도 되나요)(ㅅㅂ)
루 파: (ㅜ) 이 교단 이름이... 별의 지혜 교단인 것 같아요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정말...뱅이는 돌아버리겟어><)
키 트: 아니진짜 이거 어케 안되나..(넨님노트북 팡팡침)
(기계수리 되나요..?(?)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흠..흠...흐으으으음(열심히 들여다본다)
rolling 1d100<35
= 0 Successes
ㅋㅋ
GM (GM): 실패하면 앞으로 노트북 못 쓰시는 거예요... 라고 쓰고 있었는데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저..로스트 시켜주새요)
아이패드가
핸드폰으로도 찾아볼 수 있으니까요!
하 버막심: (근데 베넨님 노트북을 봐야되는게 아냐?)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기계수리를할수가업잔아)
GM (GM): 뱅님이 스크롤을 내리는 순간 페이지가 다운되어버립니다.
암것두
안할레여
열심히 장단을
맞춰볼개요
ㅠ
GM (GM): 여러분은 지금 시체와 함께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에 단체로 들어와있습니다.
계속 머물러도 괜찮을까요?
루 파: (침착하게 노트북 넣음...) 일단 나가요
(누름)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하...장갑끼고 뒤졋어야됏는데
겨울에.. 왓어야 햇다
루 파: 어디... 어디로 가지......................... 카페라도 갈까요...? (다들 집 밖으로 나가면 집 불도 끈다...)
저희 집에 가면...
..고..공구로...
노트북을...(지엠님의 눈치를 본다!)
GM (GM): 노트북은 이제 끝입니다(단호!
루 파: 아니면 노트북 기종을 보고 AS 센터를 찾아가보면...
(으앙)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베넨ㅇ님 노트북 순순히 들고 가라고 하신거 보면 사실 별거 업을거갓음)(
GM (GM): 지한슬의 집에서 나와 카페로 향합니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우리 냄새나면 어카지(킁크
GM (GM): (님들 무슨 카페 갔어요?(???
루 파: (완전허름해져서... 가방에서 탈취제를 꺼내 모두에게 착착 뿌린다...)
GM (GM): 조아요 여러분들은 루파의 탈취제를 뿌리고 달콤커피로 갔습니다.
재력 판정을 통해서 맛난 걸 시킬 수 있을지 없을지 판정하겟습니다(갑자기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rolling 1d100<30
= 0 Successes
GM (GM): 여러분 재력을 별로 안 찍으셧군
키 트: rolling 1d100<40
= 0 Successes
카드 안갖고왓나;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rolling 1d100<50
= 1 Success
하 버막심: rolling 1d100<60
= 1 Success
루 파: rolling d100<40
= 1 Success
키 트: rolling 1d100<60
= 0 Successes
아니 내 카드 어디갓냐;
루 파: (어려운성공이니까 킷님것까지사줫다하면안되나요...?)
GM (GM): 키트님이 깜빡하고 카드를 두고 오신 것 같네요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울집에 카드 떨구셧나바요
키 트: 저...나중에 입금해드릴게요(불쌍한 눈빛)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집가면 함 찾아볼개요ㅠ
GM (GM): 주문을 하고 잠시 기다리자 여러분들이 시킨 음료와 디저트가 나옵니다.
키 트: 에어컨이 있으니 좀 살것같네여.......
...모인...정보는..
만ㄹ느넉갓은데....
여전히..중헌거는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모르는 거 같내요..............
뭣이중헌디!!
루 파: 아까 말을 못했는데... 그 교단 이름이 별의 지혜 교단인 것 같아요
키 트: 아무튼 넨님은 살아계시다는 얘기겟죠..ㅠ?
네이밍센스가
루 파: 막... 19세기에 설립되었다가... 별의 진리를 위해 인신공양을 (지끈) 바친다는 소문이 있어서........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지한슬이랑...먼가..교단을 칠 생각을...한건.....
베넨님이엇겟죠?
루 파: 국가 측에서 해산시켰다는데........ 왜... 얘네들이 한국에........................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둘이 계획을 세웠는데 어느 한 부분이 틀어져서
루 파: 넨님은 경찰도 안 도와주고... 그랬으니까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베넨님은 완벽하지 않은 주문으로 교단에 갓구...
루 파: 방법이 그것밖에 없다고 생각하셨겠죠...?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최후의 방지책이...우린가?
루 파: 안 돼............... (울먹)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실패했던 지난날을 떠올림)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베넨님이 뭔가 힘을 써서
키 트: 방지책이 우리라니...........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우리 앞에 나타낫던거 같기는 하네여
루 파: 그럼 저희가 넨님을 본 것도 뭔가... 주문... 같은 거였을까요?
키 트: 우리에게 무언가 단서를 남겨주려하셧던걸까
근데 여전히...젤...중요한걸 모르겟는...역시 낼 행사에 가봐서..
루 파: 이제 남은 게... 그 행사밖에 없죠..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멀...어케..찾아봐야겟네요....
저 파괴 주문...을
루 파: 아........... (속쓰림...)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만약에 지한슬이 쓴거면
우리도
지한슬처럼 되는건가
주문을.. 안말햇자나
루 파: 저걸 지나치게 쓴다면... 그렇겠죠...?
키 트: 그니까 저 주문을 우리가 그들에게 쓰면 지한슬처럼 되는거 아닌가 하는 그런말씀이신건가여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베넨님한테...필요한건가...
술자가 그렇게 될 것 같아서요
루 파: 그럴지도 몰라요... 상황은 잘 모르지만... 그런데 주문만으론 완벽하지 않았다 하니까
뭔가 다른 게 더 필요한 걸까 싶기도 하고....
키 트: 그런 것 같긴해요....실제로 지한슬도 피가 다 빠져나간 상태로 죽..어..버렷...고...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흠..어렵....(의자 등받이ㅇㅔ 기댄다...)
피가 걍 증발한것도 아니고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욕실에 잇엇다는게 너무 크리피해...
으으
꼭 누군가 욕실에서 피를 다 뽑아내서 버려둔것처럼....으앜(말하면서 상상하다 소름돋음)
어카죠이제...(움냠)
루 파: 모르겠네요... 그냥 이대로 행사에... 가도 되는 걸까요... 준비를 뭔가 해야할 것만 같은데 할 수 있는 게 없으니...
(포크로 케이크 푹푹...)
이제 어떻게... 해야하지... (케이크를... 분해한다...)
GM (GM): 여러분이 고민에 빠져있는 사이 카페 직원이 다가와 여러분에게 말을 겁니다.
직원: 저... 이제 저희가 마감 시간이 되어서요...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그럼 일단...우리 내일...
행사...거..거기서 다들...봬요
GM (GM): 흠 일단 길고 긴 하루 끝에 당충전을 했으니 1d3으로 이성 회복을 시켜드리겟습니다
GM (GM): 막심, 루파 2 이성 회복합니다.
키트 역시 2만큼의 이성을 회복합니다.
아니 뱅님 3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충전! 고마어요 지엠님!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눈봐서 -1인줄 알앗던 뱅)
여럽ㄴ...낼..봐요..(베넨님의 노트북을 지고 터덜터덜 걷는다..!)
GM (GM): 여러분들은 각자 인사를 하며 집으로 돌아갑니다.
여러 단서들을 모아보니 역시 별의지혜교단에 베넨님이 있는게 확실해 보입니다.
아직 교단이 행하는 저 미친 주술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는 모르겠지만... 어찌되었든 베넨님을 구하기 위해서는 저 사이비 교단과 싸워야 하겠지요.
심란한 마음을 가지고 모두는 침대에 누워 이런 저런 생각을 정리하다 문득 창을 통해 하늘을 바라봅니다.
광활하게 펼쳐진 밤하늘.
근데 우리 집에서 별이 이렇게 잘 보였던가?
그런 생각이 드는 순간 발 밑에 있는 것은 끝없이 팽창하는 우주입니다.
끝없는 우주, 끝없는 고독, 끝없는 팽창, 끝없는 진리. 만물이자 동시에 무(無)인 것.
그 경이로움은 익숙함과 동시에 공포감을 끌어내 손발이 무척 떨린다는 생각이 듭니다.
GM (GM): 갸냘프게 진동하는 자신의 손과 발을 내려다보는 순간, 그것은 이미 존재하지 않습니다. 아니 애당초 그것을 보는 눈도, 주변의 소리를 들을 귀도, 냄새를 맡을 코도 나에겐 없습니다.
우주의 일부분.
언제부터였는지는 기억나지 않습니다. 그저 어느순간부터인가 그저 존재했을 뿐, 모든 것은 흐름 앞에 무의미합니다.
지구를 향해 벌어지는 거대한 아가리는 나이자, 타인이자 하나의 개체가 아닌 관념 그 자체.
아가리의 밖과 안에서 서로를 지켜보고 있는 나 자신에게서 눈을 뗄 수 없습니다.
그리고 꼭 전날과 같이 눈을 번쩍 뜹니다.
GM (GM): 급히 자신이 존재하는지 몸을 더듬어보고 거울 앞에 서고 나서야 비로소 온몸을 적신 땀을 닦아낼 수 있었습니다.
전 날과 이어지는 끔찍한 꿈의 감각에 몸서리를 칩니다.
이 꿈의 마지막은 어떻게 될까, 그런 생각에 더는 잠이 오지 않습니다.
이성 판정 합니다.
키 트: rolling 1d100<82
= 0 Successes
루 파: rolling 1d100<53
= 0 Successes
GM (GM): 키트, 루파 1d4 굴려주세요.
GM (GM): 키트, 루파 이성 4 감소합니다.
머야
rolling 1d100<24
= 0 Successes
(뱅님은 어디가신거즤)
이성판정과 관계없이 모두는 연이은 밤잠 설침에 의해 체력이 1 감소합니다.
어딧어요.....
GM (GM): 핫 일단 브금을 먼저 틀어봣습니다(넘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rolling 1d100
= 95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rolling 1d4
= 1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으어어ㅏ아ㅓㅇ 늦어서 제성해여 헐레벌덕
Kit B.: 그냥 다이스만 굴린거 아닌가...여....?
부등로가 업써
로가 머야 부등호
GM (GM): 핫 이성판정용으로 굴리신거 아닌가요?
GM (GM): 그럼 실패이기 때문에...(침착
Kit B.: 아핫....숫자 안써도 상관없군뇨..
(머쓱
GM (GM): 숫자 쓰시면 성공실패가 바로 나와서 편하다는 장점이 잇습니다(?)
접기 접기
GM (GM): 자 그럼 다시 재개해보겠습니다
여러분이 악몽을 꾸고 일어나, 평소처럼 트위터를 켜보니 트위터 역시 연이은 우주악몽에 대한 이야기들로 시끄럽습니다.
여러분들만 겪는 일이 아니라 한국 전체, 아니 나아가서 세계 전체가 겪는 일로 보입니다.
오늘 여러분이 할 일은 딱 하나뿐입니다. 천문대 행사에 참석해서 그 사이비 종교에 대해 알아보는 것.
다같이 모이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잠을 잘 못잔듯 퀭한 모습으로 지하철 계단을 올라옵니다...)
루 파: (더욱 피곤해보이는 모습으로 서성인다...)
루 파: 다들... (침침한 표정으로 벽에 기댐...)
네 봤어요...
어제보다 더 심각해진 것 같네요...
루 파: 지금 뭔가... 엄청나게 진행된 것 같죠...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오늘 먼가..잘 풀리면 좋겟내요
으아ㅏ아 파이팅~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베넨님이~우리를 믿고잇다~!~~~!
아가여우 구출작전~!!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갑시다~행사장~!~~~! (주먹붕붕~
GM (GM): 천문대는 서울에서 조금 떨어진 곳입니다.
운전 가능하신 분 있나요?
키 트: (글고보니 우리 담날에 행사장에서 보기로햇는데...)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조아요 n분의 1씩 내면 돼~
GM (GM): 조아요 여러분들은 택시를 타고 천문대로 향했습니다.
천문대로 가는 도중 길이 막혀서 행사 시간에 조금 지각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무사히 도착합니다.
커다란 규모의 천문대는 2층짜리 건물로 천정에는 커다란 직경의 망원경이 우뚝 솟아 있네요.
천문대 첨 와봐요...정말 크다..
저런 망원경으로 보면 별 진짜 잘 보이겟지
(여기서 관찰사용가능한가여?)
(걍 들어가야되나;)
GM (GM): 행사가 이미 시작해서 그런지 건물의 바깥 쪽에는 사람이 별로 없고 입구에 입장료를 받는 직원만이 앉아있습니다.
GM (GM): 입장료는 재력 판정으로 낼 수 있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은밀행동으로 들어가는 방법도 있겠네요!
GM (GM): 또는 초대객이라고 거짓말을 한다거나...?
요기찌!(쇼쇽(카드를 드립니다
(주섬주섬)
하 버막심: 몰래 들어갓움 좋겟어... 괜히 여기 직원이랑 얘기하고싶지안아
루 파: (일단 입장료를... 낼 수 있는지.. 볼게요...)
여긴 수상한곳이니까..(?)
근데 입구가 저기 하나뿐인가;
루 파: (이럴수가 샤샥 잘 못하는 게 나밖에 없었다니)
GM (GM): 지금 보이는 입구는 정문뿐입니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흠...(주변을 슉슉 둘러보다가 샤샤샥 들어갑니다)
rolling 1d100<55
= 0 Successes
ㅎ...
GM (GM): 뱅은 샤샤샥 들어가려다 직원에게 걸려버렸습니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터덜...........
직원: 저기요, 여기 들어가시려면 입장료 내셔야해요.
이럴수가..완전...무료 입장 해도 될거같앗는데..
직원: 네.(옆에 붙어있는 안내문을 가리킨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하앗..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용
(;3 _ )_
직원: (안들어오는건가?) 네, 안녕히 가세요.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은밀하게 위대하게 튕긴줄(...
하 버막심: rolling 1d100<50
= 0 Successes
(이럴수가)
키 트: 흐흠녀.....(눈치보다가 샤샥해본다)
GM (GM): 막심 역시 은밀하게 통과하려다 직원의 눈에 딱 걸립니다.
직원: 저기요! 여기 입장료 내셔야 해요!!!
(호다다닥도망)
키 트: rolling 1d100<40
= 1 Success
(헉)
GM (GM): 직원이 막심에게 시선을 빼앗긴 사이 키트는 무사히 천문대 안으로 들어갑니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어차피 실페할건대 주사위를 굴려야대나 생각중인 뱅)
루 파: (지갑을..... 확인... 해본다...........)
rolling 1d100<20
= 0 Successes
(음)
GM (GM): (루파는 입장료를 낼 돈이 업섯따)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뱅도 옆에서 지갑...을..확인헷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rolling 1d100<30
= 0 Successes
ㅎㅎ
하 버막심: rolling 1d100<40
= 0 Successes
?
GM (GM): 막심도... 업섯따......
...
..........
루 파: 아니 님들 먼저 가면 어떡해요!! (급히 뛰어가서 직원을 본다)
키 트: 제 카드라도....어케 안될까요....던져준다거나
루 파: 여기 제 지인들이고, 대학 교수님 통해서 이 행사에 초대받았거든요. (말재주사용가능한가요)
루 파: 원래 교수님이랑 같이 들어가기로 했는데, 하..... 제가 넘 늦어서 먼저 가버리셨네요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우아앙(힘내요루파님얼굴)
루 파: rolling 1d100<75
= 1 Success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옆에서 거대하게 끄덕)
팜플렛도..
준비하는...
직원: 아... 원래는 초대장 있으셔야 하는데.
직원: 행사 이미 시작했으니 빨리 들어가보세요.
루 파: 감사합니다!!! (인사하고급히들어간다)
GM (GM): 직원은 약간 찝찝한 눈초리로 여러분을 들여보내줬습니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변장할거라도 갖고 올걸 그랫어요
GM (GM): 천문대에 들어가자 보이는 건 입구에 있는 팜플렛이네요.
팜플렛에는 천문대의 구조도가 나와있고 행사기간동안에는 휴게실이나 화장실, 탈의실 등을 제외하면 일층의 보조관측실 밖에 개방해놓지 않는다는 안내 문구가 있습니다. 행사는 2층의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고 나와있네요.
....
개방 안해놓는 공간들이
완존 수상해요
하 버막심: 시청각실부터 가봐야되는거 아닌가아
먼말하는지 궁금하기도하구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세미나는 시청각실로 가앿ㅈ죠
2층 ㄱ?
GM (GM): 2층 시청각실에서는 한창 행사가 진행중입니다. 검은 베일을 쓴 사람들이 무대에서 마이크를 잡고 무언가를 계속 설명중입니다.
루 파: (저 복장 뭐지 완전 수상해보여요...)(소곤...)
뭐라는거지..(소리를 들어봅니다)
GM (GM): 내용을 들어보니 분명 별에 대한 행사일텐데 별에 대한 것보다는 종교적인 내용을 더 많이 다루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초대객들도 당황하는 눈치네요.
하지만 천문대의 관계자들은 별다른 제제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GM (GM): 행사의 중반에서 끝에 걸쳐 '별을 품은 금빛 상자'에 대한 언급을 내비치면서 입단을 원하거나 질문이 있는 사람, 또는 별에 대한 대화를 더 나누고 싶은 사람을은 행사가 끝난 후 얼마든지 찾아와 달라는 말도 합니다.
하 버막심: 역시 변장하고 올걸 그러면 저것두 물어보러 갈텐데
키 트: 암튼 엄청 수상한 말만 해대는군요..
사이비에 대한 안좋은 기억이 떠오르려한다...으으
루 파: 저 별을 품은... 상자가 빛나는 어쩌구 그거랑 관련이 있는 건지... (막막)
GM (GM): 여러분이 지금 찾아야 하는 것은 교단의 근거지 주소입니다.(소근
탈의실에 가서...
루 파: (저 사람들의 연설은 끝났을까...?)
하 버막심: 저사람들인척... 까만걸 뒤집어쓰고 다니자
루 파: 그냥 가서 관심있다 하고 주소를 알아내는... 건요...?
GM (GM): 마이크를 잡은 사람은 아직 열심히 연설을 하고 있네요. 하지만 비슷한 베일을 쓰고 있는 사람들이 주변에 돌아다닙니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걍 가서 관심잇다고 물어보면 안대요?
...
루 파: (슬쩍 베일을 쓴 사람을 한 명 붙잡아본다.) 저기, 안녕하세요.
하 버막심: 아니 이런거에 한번 관심잇다구 붙으면..
계속쫓아다닌닫ㄴ말이야(흐릿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그럼 마딤은 여기잇어요
(루파님 옆에 스슥 붙는다)
교단원: 아, 안녕하세요. 별의 지혜가 함께하기를.
키 트: 으음...그래도 어딘지 알려면 물어봐야될것가튼데....(마딤옆에 있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어차피 주소를 다 같이 알아낼 필요는 업음)
루 파: 저기 말씀하시는 게 관심이 가서 그런데요,
교단원: 아, 별에 대해 궁금하신게 있으신가요?
루 파: 제가 어릴 때부터 우주랑 별이랑 진짜 좋아했거든요. 그런데 이쪽은 또 제가 모르던 것들을 말씀해주시는 것 같아서요!
루 파: 그래서, 막... 더 궁금한데... 제가 행사가 끝나고 찾아뵙기에는 곧 다른 일정 때문에 가야해서... 혹시 오늘이 아니라면 어디로 찾아뵈면 되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교단원: 아 그렇죠, 별의 가르침은 아직 많은 사람들이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일이죠.
루 파: rolling 1d100<75
= 1 Success
(흐아ㅓㅏㅏ)
GM (GM): 루파님 진짜 말재주 잘 나온다 역시 영업왕
교단원: 궁금하시다니 당연히 알려드려야죠(손 붙잡음) 되도록 많은 분들이 가르침을 얻게 하는게 제 사명입니다.
혹시 옆의 분도 별의 가르침에 관심이 있으신가요?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네. 저도 괜찮다면 이 친구랑 같이 가도 될까요?
저는..별은 잘 모르는데 여태까지 들었던 별 이야기중에 제일 인상깊게 들었던 것 같아여
교단원: 네, 물론입니다. 친구분은 혹시 오늘 시간이 안 되시는지...
루 파: (안돼요안돼요주소만뜯어내요라는눈으로바라봄)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앗 저는 오늘도 시간 될 것 같아요
(안녕친구들!)
교단원: 오 그러신가요? 그러면 끝나고 직접 알려드리면 되겠군요.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제가 먼저 선행학습하고 또 찾아뵐게요
루 파: 아, 제가 오늘 시간이 안 되는게 너무 아쉽네요...
교단원: 옆의... 파란 머리 친구분께서는 키 큰 분이 주소를 알려주시면 되겠어요.
루 파: 제가 핸드폰이 고장나서 친구랑 연락이 잘 안 되거든요...
루 파: 괜찮으시다면 지금 알려주실 수 있나요? (수첩과 펜을 꺼낸다)
교단원: 행사가 끝나고 시청각실에 남아계시면 저희 형제들과 함께 이동하게 되실 겁니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제가 어케든 알려줄게요
네넵 남아있을게요. 감사합니다
교단원: 저희가 주소에 대한 보안이 철저하다보니... 기록이 남는 건 조금 곤란하군요. 죄송합니다.
네, 그러면 별의 지혜가 함께하시길...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머쓱 이거 먼가 메타티알의 너무 메타적인 부분이라서 말슴드리기 머슥한데 교단원이 옆에서 그냥 끄덕끄덕하던 저한테 굳이 말을 걸엇다는건 오늘 우리가 남아야 진행이 된다느거 같거든요)()
(안남으면안대지 전..메타캐입햇어요(?))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네 감사합니다. 이따 봬요!
GM (GM): 그렇게 교단원은 떠나갔습니다...
어케됐나요?(루파뱅님한테 간다)
저는 걍 남아서 따라가기로 햇어요
왜..?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님들이 남아줄것 같길레
남겟다고 해봣어요
키 트: 아니면 우리가 숨어있다가 몰래 쫓아갈까요
루 파: 저는... 저는 뱅님 두고 못 가요.......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은밀행동을...성공하실...자신이 잇다면....)
키 트: 마자....뱅님만 두고 갈 수 업다....
막심님은 지능 굴려봅시다!
하 버막심: rolling 1d100<80
= 1 Success
GM (GM): 막심은 천문대에 탈의실이 있었다는걸 기억해냅니다. 천문대에 뭐하러 탈의실이 있는 걸까요?
하 버막심: 근데 천문대에서 옷갈아입을일이 잇나
왜 탈의실이 있찌
루 파: 직원 탈의실인가 했는데 딱히 뭔가... 거창한 게 필요한 것도 아니고
하 버막심: 아직 행사 긑나려면 좀 남은것같구
GM (GM): 탈의실에는 칸막이가 쳐진 몇 개의 칸과 사물함이 있습니다. 관찰 가능합니다.
루 파: rolling 1d100<70
= 1 Success
루파는 구석에 있는 사물함에서 네 개의 수도복과 베일을 찾았습니다.
아무래도 별의지혜교단의 것 같네요.
루 파: 여기 이거 아까 그 교단원이 입고 있던 옷이랑 똑같은 게...
마침 딱 네개가 잇어요..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내 키에 맞는거 있으면 좋겟다
루 파: 관심 있는 사람보단.. 교단원처럼 보이는 게 더 낫겠죠 여러모로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안 맞으면...마딤거...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이렇게 슉슉 입으면 되나
GM (GM): 옷을 입고 얼굴을 가리니 그럭저럭 교단원같은 차림이 되었습니다.
키 트: 흠 얼굴이 가려지니 아까 질문한 사람이란걸 잘....모르겟죠....?
핫..ㅋㅋㅋ
루 파: 그렇겠죠. 말을 걸어온다면 목소리 적당히 깔구...
제가 이럭게 고생을 하니 베넨님이 컴터 고장낸건 봐주시겟지
그럼 이제 행사장에 가서...슬쩍 교단원인척 그들 무리에 있으면 되겠죠
루 파: 별의 지혜가 함께하기를... (인삿말 외우기...)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하긴 산제물도 바치는 애들인데 엌퀘댈지 모름
GM (GM): 여러분들은 행사장에 자연스럽게 섞여 행사가 끝나기를 기다렸습니다.
행사가 끝나니 여러분과 같은 차림을 한 사람들이 모여 교회로 출발한다고 합니다.
다행히도 누구도 발각되지 않고 교회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 행운 판정 한 번씩 해주세요.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rolling 1d100<50
= 0 Successes
루 파: rolling 1d100<80
= 1 Success
하 버막심: rolling 1d100<55
= 0 Successes
?
키 트: rolling 1d100<40
= 1 Success
(우왁)
GM (GM): 뱅님과 막심님 실패...(메모
GM (GM): 여자저차 도착한 교회는 상상했던 것에 비해 작은 규모입니다. 하지만 음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종교라는 것을 생각한다면 크게 놀라울 일은 아니죠. 새까만 벽돌로 쌓여진 벽과 첨탑처럼 뾰족한 지붕의 끄트머리에 달린 종. 신을 모시는 교회라기보다는 꼭 악마라도 나올 것 같은 분위기네요. 교회의 입구에는 커다란 두마리의 도베르만이 묶여있습니다.
키 트: 이게 교회라니....으스스하네...(소근)
(관찰 되나요?)
키 트: rolling 1d100<80
= 1 Success
GM (GM): 키트가 교회를 한바퀴 돌아보니 교회의 출입구는 정문뿐이라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그외에는 열려있는 여자화장실의 창문뿐이네요.
키 트: 흠....여기 입구는 여기 정문하나인것같아여...(소근)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들어가려면 저 멈머들을 지나가야 되네요....
일단 함...들어가볼까요
루 파: 저 개들... 낯선 냄새에 반응하는 건 아닐까요...?
GM (GM): 키트와 루파가 지나갈 때는 조용히 꼬리를 흔들던 개들은 뱅과 막심이 접근하니 갑자기 으르렁거리며 이빨을 드러냅니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슬픈 눈으로 마딤 봄)
GM (GM): 진정시키기 위해서는 조련 판정입니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rolling 1d100<5
= 0 Successes
(허름)
GM (GM): 개들은 뱅을 향해 맹렬하게 짖습니다.
키 트: rolling 1d100<5
= 0 Successes
(따흑)
(멀찍)
하 버막심: rolling 1d100<5
= 0 Successes
흐아앙
GM (GM): 키트의 말 역시 듣지 않는 것 같네요. 오히려 화를 더 돋군 것 같습니다.
루 파: rolling 1d100<5
= 0 Successes
GM (GM): 막심과 루파의 시도 역시... 듣지 않았습니다. 한 번만 더 건들었다간 확 물어버릴수도 있겠어요.
마딤과 전...다른 방법을
찾아볼개요
먼저 들가요ㅠ
루 파: 어떡하지... 킷님이랑 저 먼저 들어갈까요?
키 트: 아까 창문이 하나 열려있긴했는데.....ㅠㅠ
몰래..
들어가볼개요...
흐흑 언터쳐블멈머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마딤이 다른 종이라서 그론가바
루 파: (교회 안으로 최대한 자연스럽게 들어가본다...)
키 트: 끙...일단 루파님 들어가 있을까요..?
GM (GM): 교회 내부는 이상하리만큼 조용합니다. 여러분을 두고 다른 교단원들은 잠시 어딘가에 간 것 같아요.
루 파: 어...? 왜 아무도 없지... (둘러본다)
GM (GM): 교회 내부는 새까만 벽지. 분명 조명이 천장에서 밝게 바닥을 비추고 있음에도 새까만 공간이 꼭 우주에 떠있는 것만 같은 기분을 들게끔 만듭니다. 떠오르는 악몽에 이성판정을 합니다.
루 파: rolling 1d100<49
= 0 Successes
키 트: rolling 1d100<78
= 1 Success
키트는 감소 없습니다.
교회라는 것을 알아볼 수 있는 부분은 그나마 문들마다 써있는 '대성전', '교리실', '성체보관소'라고 적힌 플레이트들 정도입니다.
루파님 저기 방들이 있는 것 같은데 한번 가볼까요...?
어디부터 볼까요... (곰곰)
키 트: 음....대성..전....? 저기부터 가볼까요..
루 파: 좋아요. (대성전 문을 조심스레 열어본다)
GM (GM): 그럼 여기서 잠시 뱅님과 막심님을 보겠습니다
무얼 하고 있나요?
아까 말한 창문인가봐여!
마딤은 제가 올려주면
들어갈 수 있지 않을까?!
GM (GM): 원래는 오르기 판정이지만 뱅님은 키가 크닉가... 마딤님을 올려준다는 설정이면 판정 없이 가능하겠어요.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고심에 빠진 듯한 마딤을 들어올림니다)
(낑낑)(열심히 마딤을 넣는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뱅이도~열심히 올라가볼게요~(창문을 타고 넘어간다
GM (GM): 뱅님도... 마딤님이 도와줘서 잘 넘어갔습니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마딤~ 잡아줘서 고마워~~~~(찰떢)
GM (GM): 화장실은 평범하게 생겼습니다. 세면대에서 물도 아주 잘 나오네요.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주의깊게 살펴서 머가 잇을까요)
GM (GM): 흠... 주의깊게 살펴봐도... 특이한게 없습니다(침착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정말...깨끗한 화장실이군....
이런 곳은 철저하니까...화장실 몰카도 업겟지...
GM (GM): 물만 잘 나오면 조은 화장실이죠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루파님과 킷님을 찾기 위해 화장실에서 나왔습니다.)(마딤의 베일 끝자락을 잡고 함께 나간다)
GM (GM): 화장실에서 나오니 커다란 홀이 보입니다. 그리고 그 홀의 끝에 루파님과 킷님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lila v.: (근데 마딤님 기절잠 하신것같은데 티알하다 잠든 사람 잇으면 엌퀘 진행하나요?)(몰라서물어봄)
lila v.: (중간에 사정으로 말씀하시고 이탈하는 분들은 봣는데)
어카죠..
lila v.: (전화로...마딤을...깨워버린다)
으앜ㅋ
GM (GM): 흠 마딤님 빼고 진행하기에는 넘 아깝구
GM (GM): 오늘(토욜) 다들 일정 없으신거면... 저녁에 한다거나?
밤은 갠차는데
루파: 전... 어... 밤에는 12시부터 괜찮아요(침착
GM (GM): 아앗... 한시간정도면 끝날 것 같은데
오늘처럼 밤 12시면 갠차느시려나
전 일욜 밤공이라
GM (GM): 흠 저도 알바 있기는 한디... 빨리 끝날 것 가타서
낮에는여??
합니다
하느거죠?!
일단 다들 주무시고... 깨면... 디엠주세요(땀
언제쯤 잇으세요?
(언제부터 준비하셔야해요?
루파: 시간 대충이라도 언제부터 할지 잡아놔야... 그때 맞춰서 일어날 수 있어요 (진지함
킷님 약속 나가기 전이니까
(2시에 일어나게 될줄 알앗음)
GM (GM): 음 그럼 열두시에는 시작해야하는디
그그냥 밤에 할가요
일단
다들 오전...11시 기상을
목표로해보고ㅠ()
GM (GM): 맏딤님이 그때 일어나실가요?(?)
앝
마딤님..!
lila v.: 마딤은....10시엔 일어나느거 갓어요
제가 일어날 수 잇을지
모르겟어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 (GM): 아진자요 마딤님 바른생활 하시는군
GM (GM): 열한시에 못 일어나면...... 밤에 하는 걸로...할가요?(
lila v.: 제가 11시에..탐라에 안 보이면...전화해주새요(헬슥
조아조아요
Kit B.: 이러케 뱅님의 번호를 얻엇다(띠링)
흑흑 삼일 연속 하시게 대다니 베넨님 쭈무ㅉ무무쭈물쭘ㄹ
GM (GM): 아녜요 여러분들더 고생하십니다(눈ㅁ루
lila v.: 계속..넘....헛짚고 맴돌아서
이끄느라 고생하시느
베넨ㄴ님...
루파: 아녜요 새싹티알러를 하드캐리해주시는... 여러분... 베넨님...
GM (GM): ㅋㅋㅌㅋㅊㅋㅋ아녜욧 잘하고계세요!
하여튼... 여러분들은... 대성전에서 만난 걸로 상황정리하겟습니다
11시에..일어나야하니..다들..얼르.ㄴ.ㅇ어른 자요!(털석(;3[____]
님
님들아
마딤
깻어요
마딤님..!.!!
lila v.: 지금...마딤이랑 갓이 창문으로 들어와서
킷님 루파님이랑
합류햇어요 마다ㅣㅁ
능력자야
GM (GM): 흐흑 넘 피곤하신거 아닌지..(털석
Kit B.: (일찍 일어나는게 더 힘들것이란 생각이 스쳐지나간다)
GM (GM): ㅋㅋㅌㅋㅌㅋ큐ㅠㅠㅠㅠ그럼... 대성전부터 계속 하겠습니다
루파: 다들 피곤하시면 자고 일어나도 해도 상관없지만...(일찍일어나기..음...)
GM (GM): 일반 교회라면 예배를 드리고 설교를 듣는 공간일 대성전. 이곳에서도 그 쓰임은 변함이 없는지 기분나쁜 벽은 그대로지만 밖과 달리 제법 구색을 갖췄습니다.
신도들이 앉는 의자들이 여럿 놓여있고 정면에는 십자가 대신 거대한 별이 그려진 웅장한 벽. 그리고 그 앞에는 보통의 목사들이 설교를 진행할 때 사용하는 단상이 있네요.
앞쪽은 정문쪽과, 뒤쪽은 남녀화장실과 연결되어있습니다.
하 버막심: 이런데두 화장실이 잇다는게 놀랍군
루 파: 와 진짜... 사이비스럽네요... (둘러본다)
GM (GM): 아, 막심과 뱅 역시 교회 내부의 새까만 벽지와 이상한 분위기 때문이 이성판정을 합니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rolling 1d100<57
= 0 Successes
(털석
GM (GM): 교회는 분명 조명이 천장에서 밝게 바닥을 비추고 있음에도 새까만 공간이 꼭 우주에 떠있는 것만 같은 기분을 들게끔 만듭니다. 뱅은 떠오르는 악몽에 이성 1 감소합니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으...꿈꾸느거 같아여
ㄷㄷ
하 버막심: rolling 1d100<24
= 0 Successes
GM (GM): 막심 역시 이성 1 감소합니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예전에 봤던 영화 그라비티같다
그런느낌도 드네요 거기도 우주
단상 함 살펴보고 올개요
GM (GM): 커다란 단상입니다. 도대체 이곳에 서서 어떤 끔찍한 가르침을 설파하고 있는 걸가요?
단상에 관찰 가능합니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rolling 1d100<60
= 1 Success
뱅은 단상의 아랫부분이 텅 비어있다는 것을 알아챕니다.
텅비엇잔아
(아랫부분을 좀 더 살핍니다
GM (GM): 단상 아랫부분이 고정되어있지 않아 움직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GM (GM): 단상을 밀어보니 그 아래로 이어지는 계단이 보입니다.
....
이럴수가
저는 사실 벽중에 빙글 돌아가는 문이 있는줄 알았는데
밑으로 내려가는 계단이잇어요
더 갈데두 없는데요 머(헬쓱
갑시닷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계단을 조심조심 내려갑니다
GM (GM): 숨겨져 있던 계단을 내려가니 지상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어둡고 음습한 기운이 느껴지는 공간이 나옵니다.
GM (GM): 검은 벽지의 곳곳에는 검붉은 얼룩이 튀어있고 기도실이라고 쓰인 커다란 방과 그 옆 촘촘히 철장으로 둘러쌓인 감옥이 여러채. 높은 선반이 하나 매달려 있는 것을 제외하면 눈에 띄는 조형물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루 파: .........? 저거 철장이에요.....? (감옥에 다가가 살펴본다.)
하 버막심: 뱅이.. 저기를보도록헤 (선반가리킴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높은...선반...!(말잘들음
GM (GM): 피고름내가 나는 지하감옥. 교회의 지하에 이런 공간이 존재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섬짓한 기분이 듭니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진자 별 걸 다본다 내가
빨리 빨리 베넨님 찾고 나가요 우리ㅠㅠ
GM (GM): 철창 안쪽에는 낡아빠진 이불 한 채와 책 몇 권, 굴러다니는 쟁반 따위가 보입니다. 얼핏 보기에는 전부 비어있는 것 같습니다.
키 트: 그그래요 여기 너무 기분나빠요....ㅠㅠ
루 파: rolling 1d100<40
= 0 Successes
GM (GM): 루파가 보기엔 전부 비어있는 철창입니다.
루 파: 여기... 누가 있었던 것 같아요 안에...
키 트: 거기 뭐라도 보이나요...?(철창으로 다가감)
루 파: 막 이불이랑... 쟁반이랑... 책이랑....
키 트: 그러게요...사람이 있던 흔적이...(철창안을 살펴봅니다)
(듣기인가...?)
키 트: rolling 1d100<65
= 0 Successes
(ㅠㅠ)
GM (GM): 키트가 보기에도 비어있습니다.
뱅님은 선반 보고 있나요?
GM (GM): 선반은 검붉은 자국들이 너저분하게 남아 검은 벽 한면에 높이 매달려 있습니다. 애초에 사람의 손이 닿지 않게끔 하려 했던건지 주변엔 밟고 올라설만한 것도 보이질 않네요.
오르기 판정 가능합니다. 뱅님은 +20 해주세요.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밟고...올라설만한 것...(철창에 모인 지인들을 잠시 보다 절레절레 젓는다!)
rolling 1d100<40
= 0 Successes
잉시바
GM (GM): 아깝게 손이 닿지 않는 높이에 있습니다.
GM (GM): 막심님도 듣기 판정 가능합니다.
하 버막심: rolling 1d100<40
= 0 Successes
루 파: 뱅님이... 다른 분을 무등을 태우는 건...
GM (GM): 철창은 꼭 텅 비어있는것처럼 보입니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철창에 꿀발라놧어요?!
(호다닥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철창 안을 힐금힐금 들여다본다
rolling 1d100<55
= 1 Success
(듣..듣기입니다)
GM (GM): 뱅은 가장 안쪽에 있는 철창에서 작은 숨소리가 들리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핫...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잠시만요. (안쪽에 있는 철창에 다가갑니다
GM (GM): 가장 안 쪽의 철창 안에는 상당히 다친 상태인 베넨이 수갑에 묶인채 갇혀 있었습니다.
악!
베넨님!
머!?!!?
뭐야 이거 어케 열어
(왈칵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님 여기 열쇠어딧어요?!
엌ㅋ퀘
베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ㅜ
ㅠㅠㅜㅠㅜㅜㅠㅜㅠ
루 파: (아까 아까 그 집에서 얻은 열쇠 그거 맞춰볼게요)
베넨: 아니...그래두 님들이라면 저 찾아줄줄 알앗어...ㅠㅠ
GM (GM): 루파가 가진 열쇠는 맞지 않습니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진자 걍 헛거 봣다고 넘어갓음 어쩔번햇대(꿍얼꿍ㅇ얼
ㅠㅠ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루파님이 짱냇어....
마딤...잘..잘 찾아봐야해
GM (GM): 막심님 +50으로 오르기 판정 해주세요.
루 파: (침착...해지지 못하는 루파...)
하 버막심: rolling 1d100<70
= 1 Success
?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우리모두 중요한 주사위는 나갓다 들어와서 굴리자)
GM (GM): 막심은 바로 선반에 있던 열쇠 두 개를 찾아냈습니다. 지하 감옥 열쇠와 수갑의 열쇠입니다.
제발...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조심해 마딤 발목부러질라
GM (GM): 열쇠는 철컹 소리를 내며 자물쇠를 풀어냈습니다.
ㅠㅠㅠ
난리법석인거갓ㅇ아
진정해야대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으아앙 베넨님(와아라라라라라가라랄ㄹ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베넨: 아 님들... 님들 진자 미안해요 고마워요..ㅠㅠㅠㅠㅠ
베넨: 그래도 내가 혼자 어케 해보려고 햇는데 안돼서...
루 파: 뭘 하려 한 거야 넨님...ㅠㅠㅠㅠㅠ
베넨: 우리 그냥 나가면 지구 진자 멸망해요 우리그거 뿌셔야대요 진자
네네???
베넨: 님들 요즘에 그거 악몽 꾸잖아요... 그거...진짜란 말이에요...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부..부등..부등거시기?!
그거 실패했대... 주문이 완벽하지 않았다고...
루 파: 그 주문만으로는 완벽하지 않다고...
....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그래서 다른 주문을 구하긴 햇는데...
근데 좀 그래요...
루 파: 근데... 근데 또 그 사람은... (이걸...이걸말해야하는지)
베넨: 아 우리 이러고 잇을 시간 없어요 좀있으면 그..얘네 다시 올텐데(안절부절
루 파: 넨님 저기 방 안에 뭐 있는지 알아...?? 기도실...?
베넨: (쪽지를 받아듭니다.) 공기 외의 매질이 필요하다고...?
하 버막심: 그사람 그거 외우고 죽엇는디...
우리가 그걸 외워야대?
하 버막심: 몸에.. 피가 다 빠져서.. 주것어요
베넨: 나도 여기 잡혀온거라서 구조는 잘 몰라요...
아니 뭘 디테일하게 또 얘기해주고잇어(팍팍팍
제송함다
ㅠ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그 사람도 뭔가 해보려고 헀는데 시간이 없었던 것 같아여.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파괴 주문이라고 이것도 발견했는데
저희는 뭔지 잘 모르겟거든요
(베넨님을 업을 수 잇나요ㅠ)
루 파: 맞아... 이게 그 남자가 쓴 것 같긴 한데...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일단 베넨님을 업습니다)
오잉 뭐요?!
루 파: (기도실의 문을 열어봅니다. 열리나요?)
뭐?!??
허허잉..
그럼 그게 잘못댄건가
루 파: 머????? 이 위험한 걸???? (울먹
베넨: 외우면 분명 파괴될거라고 생각했는데 안됐어요...
빼먹었나봐
GM (GM): 기도실의 문은 잠겨있지 않습니다.
루 파: 물체를 공기가 안되면 물 안에 넣어야 하나? 아니면 그걸 그... 으... 그거... 피 안에...?
베넨: 주문이 완벽하지 않다고 햇잖아요... 그게... 공기 외의 매질이 없어서 그런게 아녓을까!?
루 파: (문을 열고 기도실 안을 한 번 들여다봅니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공기외의 매질이 뭐야 시바 엉엉
GM (GM): 기도실로 들어서면 지하에서 느껴지던 불온한 기운의 근원은 이 곳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커다란 강당같은 공간의 가운데에는 대성전의 커튼에 그려져있던 별이 그려져있고 그 주변에는 읽을 수 없는 주문들이 테두리를 따라 쓰여져 있습니다.
루 파: rolling 1d100<70
= 1 Success
GM (GM): 루파는 이곳이 산제물을 바치는 의식이 진행되던 공간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주변을 보니 검은 천이 덮여있는 장식장과 잡다한 물품을 넣어 놓는 것 같은 상자 등이 보입니다.
루 파: 아니미친 이게... (장식장 천을 들어올려 살펴본다)
GM (GM): 상자 안에는 의식 중 있을 여러가지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잡다한 물품들을 넣어놓은 것 같습니다. 의약품 등이 들어있습니다.
약?
하 버막심: 베넨님 다친데 잇으면 이런거라두 발라요
GM (GM): 검은 천을 걷어내고 장식장의 문을 여니 몇 개의 고문도구 같이 보이는 채찍이나 패들 같은 것들이 나란히 놓여있고 성인 남성의 팔뚝정도 높이의 고급스럽게 장식된 철제 통이 보입니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조심스럽게 내려 약을 발라준다!
rolling 1d100<30
= 0 Successes
(으아앙)
GM (GM): 약을 발라줬지만 잘 듣지 않는 모양입니다.
루 파: (속으로...만 욕하며 철제 통을 살펴본다.)
도와주면 좋겟다(눈물바다)
응치맨 마딤
하 버막심: rolling 1d100<30
= 0 Successes
?
??
(털석
키 트: rolling 1d100<30
= 0 Successes
(으ㅏㄱ)
하 버막심: 베넨님이.. 어지간히도 다쳣나바...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99떠서 기절햇나바ㅠ)
루 파: (여기서 응급처치 더 시도할 수 잇나요?)
GM (GM): 응급처지보다는 다른 할 일을 하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남은 약을...일단 챙깁시다
(베넨님을 다시 업는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일단 위로 다시 올라가봐요
루 파: 방이 두개가 더 있었으니까. 그 빛나는 어쩌구도 찾아야 하고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방이 두개나 더 잇어요?! 흫 일단 발리 가봅시다(계단을 오른다
신도들이 앉는 의자와 거대한 별이 그려진 벽이 있습니다.
루 파: (별이 그려져있던 벽은 관찰해볼 수 있나요?)
GM (GM): 벽은 자세히보니 거대한 붉은 별이 그려진 검은 커튼입니다.
루 파: ??? 이거 왜... (커튼을 제껴본다.)
'Cthulhu fhtagn, Nyarlathotep th'ga, shamash shamesh, Nyarlathotep th'ga, Cthulhu fhtagn'
이성판정 합니다.
루 파: rolling 1d100<48
= 1 Success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베넨님...기절해잇어서 다행ㅇ이야)
GM (GM): 루파는 이미 본 적이 있기 때문에 이성 감소 없습니다.
루 파: 아니 그냥 벽인데 왠지 모르게 커튼을 쳐놨네요. 우리 빨리 다 살펴봐요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다른 방은 어디에 있어요?
키 트: 으으....그래요 아까 들어왔던 문이 저기
루 파: 그 나가서 다른 문... (신도 의자를 살펴봅니다.)
GM (GM): 평범하게 교회에서 볼 수 있는 가로로 긴 의자들입니다.
관찰판정 가능합니다.
루 파: rolling 1d100<70
= 1 Success
GM (GM): 신도가 놓고 간 듯한 수첩이 보입니다.
GM (GM): 수첩 안에는 '매 홀수 주의 월요일 자정. 집회'라고 적혀있습니다. 현재 시각은 일요일 오후 열한시입니다.
님들 내일이 홀수 주 월요일인가요?
한시간 후에 집회하는 것 같아요
ㅇ러른
GM (GM): 남은 문은 교리실과 성체보관소입니다.
성체!
거기 잇지 않겟어요 부등어쩌구?
빛나는거..
교리실에는
그것에 대한게
있을지도 몰라요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교리실부터 한 번 봐요
GM (GM): 집착적일정도의 대규모 서적이 들어찬 공간. 종교의 교리를 담은 교리서나 각종 신앙서적들이 있어야 할 곳입니다.
자료조사 가능합니다.
rolling 1d100<70
= 1 Success
GM (GM): 루파는 그 많은 책들 사이에서 두 개의 책을 찾아냅니다.
교리서 와
성물의 취급에 대한 주의서 입니다.
GM (GM): 금색의 양장본. 우주와 별, 연금술의 진리에 대해 빼곡히 쓰여진 글들은 대게 우습지도 않은 내용을 진지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중 '무한나선'이라는 단어가 있는 문장이 신경쓰입니다.
우리의 염원은 위대하신 그분의 가르침에 따라 숨겨진 별의 지식을 습득하고 무한나선의 세계를 형성해 이 우주의 근원에 잠든 어둠의 공간을 해방시키는 것. 이를 위한 제물은 수많은 별의 지식을 탐독한 자들로 할지니, 이 모든 것은 그 분을 위하여.
루 파: 아 진짜 이 사이비 (짜증내며 성물의 취급에 대한 주의서 펼쳐봅니다)
GM (GM): 녹색의 감촉이 좋은 가죽에 쌓인 책. 성물의 취급에 대한 주의서라는 이름이 무색할만치 오직 하나의 성물에 대해서만 몇십장을 걸친 설명이 나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눈에 띄는 문장이 보입니다.
우리의 성물에 모독적인 행동을 하는 이에겐 신을 섬기는 종이 찾아올 것이다. 신을 섬기는 종은 수호하는 성물이 사라지지 않는 한 본래 있던 곳으로 되돌아가지 않을지니 모독적인 행동은 삼가할지어다.
님들 여기
우리의 성물에 모독적인 행동을 하는 이에겐 신을 섬기는 종이 찾아올 것이다. 신을 섬기는 종은 수호하는 성물이 사라지지 않는 한 본래 있던 곳으로 되돌아가지 않을지니 모독적인 행동은 삼가할지어다......? 라고
써져 있어요
루 파: 그니까, 모독적인 걸 시도하기 전에 성물을 없애버려야 한다고?
하 버막심: 없애버리려고 하는게 모독적인거 아닐가요?
루 파: 없애버리는 걸 단 번에 성공해야 한다는 말일까요?
루 파: 아니면 이미 모독적인... 아니 아니 그 지한슬씨 설마
아직 날 데리러오지마 라고 써져있던 말이 그건가...?? 저희 빨리 성체보관소도 봐요
(싸늘
루 파: 단 번에 완벽하게 파괴해야 그 결과가 안 나나봐요. 일단 가요.
GM (GM): 성물을 보관하는 장소. 귀중한 성물을 모셔뒀기에 잠긴 문입니다.
루 파: 아!!!! (그 사람 집에서 얻은 열쇠 끼워봄)
루 파: rolling 1d100<80
= 1 Success
GM (GM): 놀랍게도, 열쇠가 맞아들어갑니다.
GM (GM): 안으로 들어서니 황망스러울 정도로 가운데 있는 둥근 탁자를 제외하면 아무것도 없는 공간입니다.
와..!1
뭐지 탁자밖에 없나
루 파: 보관소라며??? (탁자를 살펴봅니다.)
GM (GM): 탁자 위에는 우리가 익히 들어온 '빛나는 부등변다면체'가 놓여져 있습니다.
그 존재감만으로도 어쩐지 무척 불길한 기운이 감도는 그 물건은 선뜻 만지기조차 꺼려질만치 위험해보입니다.
관찰 가능합니다.
rolling 1d100<70
= 1 Success
GM (GM): 루파는 이 물건의 크기가 성인 남성의 팔뚝 정도라는 걸 알았습니다.
루 파: 이걸... 어디다 담가야 할 것 같은데
어?
어??
님들 저 잠시만요
루 파: (빨리 그 지하실로 뛰어가 고급스런 철제 통을 가져옵니다.)
GM (GM): 루파는 빠르게 통을 가져왔습니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핫 베넨님. 정신 좀 들어여?
헉 아 저거
저거
저거!!!
저거 부숴야하는데
루 파: (철제 통 안에 빛나는 게 들어갈 것 같나요?)
루 파: 이거 공기 말고 다른 매질이 필요하면
통 안에 넣고 거기에 액체를 채우면
되지 않을까요?
키 트: 그러면 될 것 같은데 액체를 어디서 구하죠
은 안되나
물이..잇긴
루 파: 사람 피를 넣고... 주문을............. 읊는 게 아닐까... 싶은데..
실패한 주문이라면서요
그러게요
베넨: 지금 피를 구하긴 넘 힘들지 않나...?
루 파: 매질이 공기여서 실패한 걸 지도 몰라요
그럼 물을 채우고...?
베넨: 앗... 마자요 저는 따로 추가한거 없엇으니까
루 파: (철제 통 안에 빛나는 걸 넣고 화장실로 갑니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베넨님을 업고 쫄쫄 따라갑니다)
GM (GM): 루파가 빛나는 부등변다면체에 손을 댄 순간 뭐라 형언할 수 없는 오싹한 감각이 온 몸을 관통합니다.
이성 1 감소합니다.
키 트: 근데 이거 이렇게 들고 나와도 괜찮은걸까요;;
GM (GM): 빛나는 부등변다면체는 통 안에 얌전히 담겼습니다.
루 파: 어차피 저기는 단순한 보관소였으니까 괜찮을 거라... 믿으려 해요 저는
아니면 화장실에서 여기까지 물을 떠올만한 게 없지 않나요....? 있나요?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그..철제통에 그걸 넣기전에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물을 담아왓으면 되지 않앗을까요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다...다시..엎..엎어
...
........
루 파: (침착하게 빛나는 걸 다시 빼내고 통을 뱅님에게 줍니다)
키 트: 근데 이미 들고나왓으니 물을 담아보도록ㅎ
GM (GM): (다시 만지면 또 1 감소입니다.)
제가 집어서 넗을게요(줄줄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도도도 ㅏ달려 화장실로 가서 물을 뜹니다)(업힌 베넨님: ㅡ아아아으)
키 트: 아니 뱅님 베넨님 업고계시니까 제가 들고갈게요~!
아아니 가버리셧네
;;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그리고 도도도 돌아옵니다 돌아오는 길은 물이 넘칠까 조심스러운 빠른 걸음입니다)
하 버막심: 사람이... 살려고 그러면... 초인적인 힘이 발휘댄대요
내일은 월요일인데 시팔 엉엉
GM (GM): 뱅이 통 안에 물을 담아 가져왔습니다.
우리는 초인
루 파: (빛나는 걸 집어서 통 안에 넣어버린다)
GM (GM): 빛나는 부등변다면체를 물이 든 통 안에 집어넣자
어디선가 끔찍한 울음소리가 울립니다.
(문을 닫아버린다)
(꺼냄
GM (GM): 그리곤 어디선가 거대한 부리와 저주가 녹아든 두 눈을 부리부리하게 뜬 날카로운 깃털의 커다란 새가 소환됩니다.
GM (GM): 이 세상에 있을 수 없는 존재를 본 여러분들은 이성체크합니다
하 버막심: rolling 1d100<23
= 1 Success
키 트: rolling 1d100<78
= 1 Success
루 파: rolling 1d100<47
= 0 Successes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rolling 1d100<56
= 0 Successes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으아아 스발 저게 종인가봐
GM (GM): 루파와 뱅은 1d6 굴려주세요.
한 번에 5이상의 이성이 감소했기 때문에 광기 판정 들어갑니다.
지능 판정해주세요.
루 파: rolling 1d100<70
= 1 Success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rolling 1d6
= 1
(와...)
GM (GM): 루파는 현재의 상황을 똑똑히 이해합니다. 눈 앞의 비현실적인 존재와 마주친, 목숨을 위협받는 이 상황을.
1d10 굴려주세요
뱅 이성 1 감소합니다.
(으아아아아ㅏ아)
GM (GM): 루파는...앞으로 2턴 동안 비명을 지르느라 다른 행동은 하지 못합니다.
전투를 시작합니다.
GM (GM): 턴은 민첩 순서로 진행됩니다.
GM (GM): 루파 - 키트 - ??? - 막심 - 뱅 순서입니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느림.......느림.....)
GM (GM): 제일 첫 턴인 루파는 광기로 인해 넘어가겠습니다.
키트의 턴입니다.
아니 저기 아니
그 주문을 외워보는건 안되나요??
데모닉로아 오베르뒤 로아나로아나 레아 나딜로베아 메르망디 데츠나데츠나 디아 !!(주문외움)
GM (GM): 키트 마력 8 감소, 체력 5 감소합니다.
GM (GM): 키트가 주문을 외우자 통 안의 부등변다면체가 웅웅대며 진동하기 시작합니다.
다음은 ???의 턴입니다.
???는 커다란 몸집에 비해 공간이 좁아서 그런지 힘껏 몸부림을 치고 있습니다.
모두에게 1d6 데미지가 들어갑니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rolling 1d6
= 3
하 버막심: 주문... 또 외워야 부서지나!?
데모닉로아 오베르뒤 로아나로아나 레아 나딜로베아 메르망디 데츠나데츠나 디아
GM (GM): 막심 마력 6, 체력 3 감소합니다.
GM (GM): 막심이 주문을 외우자 부등변다면체의 진동은 점점 더 거세집니다. 동시에 빠직, 빠직 하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다음은 뱅의 턴입니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받음!) 이렇게 길면 못 외워 베넨님은 천재다!
데모닉로아 오베르뒤 로아나로아나 레아 나딜로베아 메르망디 데츠나데츠나 디아!!!
GM (GM): 뱅 마력 10, 체력 2 감소합니다.
뱅이 주문을 외우자 부등변다면체의 표면에 금이 가는 것이 눈에 보일 정도가 되었습니다.
루파의 광기가 풀렸습니다.
다시, 루파의 차례입니다.
키 트: 헉...저것봐요 거의 다 된것가타...!ㅜ
종이...! 종이 주세요!
마딤 내가 대신 맞아죽ㄱ개!
루 파: (종이 받아서 빠르게 읽음) 데모닉로아 오베르뒤 로아나로아나 레아 나딜로베아 메르망디 데츠나데츠나 디아 !
GM (GM): 루파 마력 7, 체력 3 감소합니다.
GM (GM): 루파가 주문을 외우자 시끄러운 소리를 내던 부등변다면체의 표면 전체에 금이 갑니다.
잠시 진동을 멈추던 부등변다면체는 곧 끔찍한 비명소리와 같은 소리를 내며 가루가 되어 흩어집니다.
GM (GM): 동시에 계속 발버둥을 치던 괴물 역시 발버둥을 멈추고 한순간 사라졌습니다.
(털석
루 파: 허억... 허... 어........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ㅡ흐으엉ㅇ엉엉>.....(베넨님 꼬리만지뮤
ㅠㅠㅠ
ㅠㅠㅠ
베넨: 님들 진짜... 진짜 고생했어요......ㅜㅠㅜㅠㅜㅠ
ㅠㅜㅠㅜㅜㅜㅜㅠ
루 파: ㅠ ㅠ ㅠ ㅠㅠ ㅠㅠㅠㅠ??ㅠㅠ???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베넨: 너무 고마워요 나때문에 여기까지 와주고...
키 트: 아진짜 끝?끝인건가??ㅠㅠㅠㅠㅠㅠㅠㅠ
루 파: 저게뭐야.........이게뭐야.....
우리도 그럼...가야지..
ㅠㅠ
ㅠ
ㅠㅠㅠ
베넨: 내가 여기서 나가면 어떻게 된 건지 다 설명드릴게요
키 트: 힝잉 베넨님이 살아계셔서 다행이에여(와락
마자마자
ㅠㅠㅠㅠㅠ
나나가야대
GM (GM): 여러분이 나가려고 분주하게 일어서는 순간 교회의 종소리가 울리기 시작합니다.
네!
빠빨리빨리
베넨: 니님들 그런데 우리 정문으로 나가면 안되는거 아녜요?!!
님들 받아줄개요
루 파: (화장실로 다 들어오면 문부터 닫아버림)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후다닥 먼저 넘어간다!)
체력..짱짱하니까...안심하고 뛰어내리라굿!
베넨: 으아아 고마워요ㅠㅜㅠ(도움받아서 올라감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베넨님을 받앗다!(푹신!
GM (GM): 뱅과 베넨이 무사히 나갔습니다.
안정@
GM (GM): 안정적인 자세로 막심님을 받았다.
발리발리!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쿠키..몬스터...(속삭....(잘받아서 내려드렷다
핫챠!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쿠키몬스터...러그...파칭..)
핫..토끼...뜀..(귀여움)
받앗다!
GM (GM): 키트님까지 무사히 탈출했습니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핫..댓..댓ㅇ어...
뛰자..!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베넨님 다시 업ㅇ음)(아이고삭신!)
맞..맞아
베넨: 으앙 다들 저땜에 고생하셧어요....어케...미안해요...ㅗㅗ
아니
ㅠㅠ
(스발
이쯤이면 우리 안보이겟지
GM (GM): 우리는 그 날 그 곳에서 숨이 턱 끝에 차도록 도망쳤고, 그 이후의 일은 알 수 없습니다.
귀중한 성물을 잃은 교단은 사실상 해체되지 않았을까 하는 어설픈 추측을 할 뿐이었죠.
이제 다시금 경찰을 믿어도 되는 걸까, 그 사람은 왜 그렇게 죽었던 걸까. 답을 내릴 수 없는 수많은 불합리 속에서 우리가 확실히 단언할 수 있는 것은 단 하나.
우리가 베넨님을 구해냈다는 것입니다.
세상을 구했지만 소설에서나 나올법한 무언가의 극적인 변화같은 것은 없었습니다.
당장에 피부로 와닿는 체감도 없었죠.
GM (GM): 허나 언젠가 평화로이 지속될 나날 속에서 문득 지인들과 함께 하늘을 보았을 때, 우리는 그 단 하나의 아름다운 밤하늘에 감사함을 느낄지도 모릅니다.
접기 접기
넨님 미안해
내가 넨님 노트북 망가뜨렸어
GM (GM): ㅋㅋㅋㅋㅋㅋㅋ큐ㅠㅜㅠㅜㅠㅜㅠㅜㅠ쿠ㅠㅋ큐ㅜ큐ㅜㅠ
GM (GM): 유덕시 차기작 보러가야대 맞아
흐흑.....
별..보러..갈거임
털석!
하 버막심: 다갓이.. 살리에르 보러갈거니까..
아니다 막공있네(머슥
하 버막심: 힝잉 극보고나와서 퇴길기다리면서 별본다
GM (GM): 니알라토텝과 그 외 아우터갓들을 섬기는 별의지혜교단(별의지혜파)은 과거 인신공양을 하여 별의 진리를 얻고자 시도하다 해산되었지만 1890년대 영국에서부터 비밀리에 재건되어 현재는 한국에도 그 지부가 설립되었고, 수많은 거물 급 신도들을 포함해 음지에서 다시금 산제물을 신에게 바치는 의식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목표는 니알라토텝의 가르침에 따라 입수한 '빛나는 부등변다면체(빛나는 트라페조헤드론)'에 숨겨진 지식을 탐하고 무한나선의 세계를 형성해 아자토스의 정원을 해방시키는 것. 이 부등변다면체를 이용한 의식에 사용되는 산제물을 선택하는 조건은 '별에 대해 수많은 지식을 탐독한 자'이며, 이 조건에 충족한 베넨은 그들에게 선택된 희생양이었습니다.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자토스가머지)
하 버막심: 얘네들은 뭘 자꾸 불러내는걸 왤케 조아해
GM (GM): 허나 베넨은 그들에게 희생되기 전 교단의 음모를 알아채버렸고, 이대로 있으면 자신이 살해 당할 것은 물론 지구의 존속이 위험해질 것을 깨달아 경찰 등에 도움을 요청하는 등 이리저리 애써보지만 이미 교단의 영향력은 정부 중요기관들에도 속속들이 손을 뻗은 상태. 방법이 없어 헤매던 베넨은 아주 운이 좋게도 교단을 쫓던 한 인물을 만나 그의 도움으로 자살로 위장하게 됩니다. 실질적으로 죽은 사람이 되어 몸을 숨기고 교단의 음모를 막으려 애쓰던 베넨은 자신의 힘만으로는 무리일지도 모른다고 판단, 결국 교단에 숨어들기 전 자신이 믿던 친구들에게 자신의 모습을 보여 그들이 자신의 흔적을 쫓으며 자신이 실패할 경우 진실을 알고 이를 막아주길 바라는데..
이런 내용이엇습니다
흫긓흑
흫흑
흐어엉
ㅠㅠ ㅠ ㅠㅠㅠㅠㅠㅠㅠㅠ
넨님을 찾았어...
GM (GM): 혹시 시나리오에서 궁금한게 있으셧다면
편하게 물어봐주세요
마자 궁금햇어요
GM (GM): 제 노트북에는 교수님, 그리고 지한슬과 주고받은 메일이 있습니다
참고로 지한슬은 제 친구 이름입니다(너무
GM (GM): > KPC가 그러보니 자살하기 얼마 전 자신에게 메일을 보내왔었다. 메일의 내용은 혹시 '별의지혜교단'에 대해 아는가 하는 질문과 내일 있을 천문대 행사에 혹시 참석 하시냐는 것.
> 그러한 교단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며 천문대 행사 또한 참여권유를 받았지만 갈 의사는 없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아..앋...한슬쓰....
GM (GM): 교수님과의 메일은 이런 내용이구요
지한슬과의 메일은 '과제물은 2시에 직접 제출하러 가겠다.' 는 다소 쌩뚱맞은 내용입니다. 몰래 만날 약속을 잡은 거예요
이렇게 이미 님들이 알고있는 내용이기 때문에...
굳이 알려드리지 않앗읍니다
루 파: 지한슬씨 책상에서 오컬트 성공하면 뭘 찾나요...?
넘 궁금헤
GM (GM): 책상에서 오컬트를 성공하면 이 주술도구들 중 진짜 주술의 힘이 담긴 것처럼 보이는 것은 없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GM (GM): 스토리 진행과 큰 상관이 없기 때문에...
이것또한...(땀
이것도 저것도 아니야..
라고 햇군
ㅠ
루 파: 지한슬씨는 주문을 시도했다가 그 새...? 한테 죽은 건가요...?
GM (GM): 핫 아뇨 한슬씨는 마도서를 너무 많이 사용했기때문에 그 힘에 잠식당한거였습니다
루 파: (그래서...........미라가..........)
GM (GM): 날 데리러 오지 말라는 말은 자기 연인에게 하는 말이었어요
루 파: 헐...............................................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그자식들에게 복수하고 네게 갈게.
ㅠㅠ
루 파: ㅠㅠ ㅠㅠ 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 버막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키 트: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루 파: 아직은 날 데리러 오지마...................
GM (GM): 사실 조사중에 KPC가 그리워서 이성체크
이런 포인트가 많았는데
저는 차마... 절 두고 못하겟어서
다 뺐습니다
그리워할
건수도 안주셧단이
GM (GM): KPC가 소중한 사람과 함께 찍은 사진이 들어있습니다. PC들 중 연인이 있다면 그 사람과의 사진이어도 좋을 것입니다. 해당 PC는 더이상 KPC를 보고싶어 견딜 수 없는 지경에 이르를지도 모르죠. 이성 판정을 합니다.(1/1d3)
루 파: 인터파크 앱만 봐도 넨님이 그리워질 텐데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에버노트 해명문 써주새요
GM (GM): 이런 건데요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엉어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rolling 1d3
= 3
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 (GM): 옷장 문 열고 그리움에 이성판정 이런것도 잇어요
이건
라흐 첫공날
입은 옷이다
눈물바다
ㅠ
루 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GM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GM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ㅜㅠㅠㅠㅠ
아 그리고 제 집에서 선반 185이상 볼 수 있다고 한 건
제가 정한게 아니라 시나리오에 그렇게 써있었습니다
먼가 높은 곳이
많앗는데
제 키가 젤
도움이 댓군
185 안되는대
맞아
내가초보다 큼
ㅎ
GM (GM): 베루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글고... 목격자랑 만나는 거
시나리오에는 직접 만난다고 써잇는데
여러분은 전화로 진행하셔섴ㅋㅋㅋㅋㅋ
그랫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
GM (GM): 근데 저도 해보니까 만나는것보단 전화가 설득력잇지 않나 십어서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고 우울증걸렷어
아 원래는 마법적인 일과 관련된 거라서
GM (GM): 비정상적인 신경쇠약이 생긴거였는데
전화로 진행햇기 때문에 티가 잘 안 났습니ㅏㄷ()
GM (GM): 만나보면 계속 손에 약병을 만지작거리고 있어요
GM (GM): 그리고 시체의 모습...도 시나리오에는 써있습니다
장 블라디미로브나 뱅: 약도,...안듣는거갓앗구
GM (GM): 이것도 들어보면 위화감 느껴지는? 이상한 진술이에요
머리부터 떨어졌는데 손과 발이 부러졌다거나...
크으으
GM (GM): 시체 상태는 말 안 햇습니다(?)
루 파: 떨어진 이후는 말 안해줘도 된다 해서...
별에 관심두 업느 사람들이엇다는게
젤불쌍하다
GM (GM): 핫... 마자요 현정쓰는 정말 그냥 지나가던 사람이었고
루 파: 한슬쓰............................
GM (GM): 한슬쓰는 애인이......(숙연
눈은 머엿어요?
루 파: 아직 안 돼. 아직 날 데리러 오지마. << 이거 넘.. 넘 슬퍼.....................
원래 진홈으로 들어갈수 없게 되어있기 때문에
그 문구를 보고도 경고를 무시하고 사이트를 더 보면
글자가 다 깨지면서 끔찍한 화면으로 변질됩니다
좀.. 딥웹으로 넘어가면
진짜 있을법한 설정이라
돋는다
GM (GM): 그건 크툴루랑 니알라토텝...찬양하는?
그런 내용이에요
GM (GM): 범접해서는 안 될 존재를 찬양할 때 쓰이는 문장!
아 글고 성체보관실 열쇠
원래는 그게 아닙니다
GM (GM): 행운판정을 한 이유가 그거엿어요
GM (GM): 열쇠는 지하의 기도실에 있습니다()
기분나쁜 마법진을 살펴보다보면 오망성의 가운데부분에 열쇠가 하나 놓여있습니다. 이것은 성체보관실의 열쇠로 열쇠의 끝부분은 별모양이 음각으로 새겨져있습니다.
GM (GM): 근데 문 앞에서 다시 내려갔다오면 몰입도도 그렇고 더 늘어질까봐...
GM (GM): 글고 진행하다 보니까 그 지한슬 집에서 찾은 열쇠가 쓰임이 안 써잇더라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왜지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무슨 열쇠엿던 거야...
하 버막심: 담엔 로스트잇느 시나리오도 해보고십다
GM (GM): 저는 홍대맛집이랑 서울크툴루 해보고십어요(?)
으악 다들 너무 고생하셨어요....... (털석
또 궁금하신거 잇으신가요??
GM (GM): 아 그... 기숙사 열쇠.... 원래 판정 해야대는데 까먹어서 넘어감 헤헤
(뱅님 : 허술하내
GM (GM): 기숙사 열쇠 받을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 파: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비직원 넘 친절하셧어...!(눈물
GM (GM): 15층은 우리집이랑 기숙사가 정말 15층이기 때문에 그렇게 설정햇습니다(tmi
키 트: 더운데 고생하시는 경비원아조씨...(왈칵
아 여러분 이 세션 티스토리에 백업해도 댈까요?
루 파: 조아요~~ 저도 제 티스토리에 백업해도 될까요?
GM (GM): 네~! 핫 막심님이랑 뱅님은 그 저 예전에 햇던 경성티알도 백업해도 대나요?
GM (GM): 언젠가 물어봐야지 해놓고 이제야 물어보기(ㅋㅋㅋ큐ㅜㅠㅜ
핫 감사합니다 백업 끝나면 뎸으로 링크 드릴게욧
뱅님은 어느새 사라지셧군
키 트: 부모님들 알람을 들엇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텔싱중
너무
수고만으셧서용
루 파: 부모님 일어나셧어... 핫 맞아 완전 재미있었어요
GM (GM): 부족한 키퍼와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꾸벅
루 파: 다들 고마어요 담에 또 불러주세요 (꼬오오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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